김병철 신경주농협 조합장이 지난 7일 `2022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경영부분)` 전수 시상했다.
글로벌크라운대상은 조명희 국회의원과 글로벌뉴스통신이 공동주최하고 2022 글로벌 크라운대상 선정위원회의 심사로 수상자를 선정 했으며 지난달 25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2022년 대한민국 글로벌크라운대상(경영부문)을 전수받은 김병철 조합장은 지난 1983년 농협 입사 이후 농업발전의 최일선에서 근무했으며 2009년 신경주농협 조합장으로 취임 후 농한기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찰쌀보리 계약재배사업을 시작으로 이와 연계한 찰쌀보리 건조저장센터, 찰쌀보리 가공공장을 신축해 찰쌀보리의 일괄 생산, 가공, 판매 체계를 확립했다
이와 더불어 2019년부터 식량작물공동(들녘)경영체 육성사업을 통해 농가조직화를 강화하고 시설·장비 지원으로 공동농업을 추진해 식량산업발전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김병철 조합장은 "신경주 농협 직원들의 협조와 노력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