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보훈단체협의회는 6일 울진 지역 피해 주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복구에 힘 보태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100만원의 성금을 시에 기탁했다.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울진 산불 피해 복구 비용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영세 시장은 "안동시 보훈가족의 따뜻한 정성이 울진지역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속히 일상생활로 복귀 할 수 있도록 모두가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응원 하겠다"고 전했다. 오명수 기자oms7227@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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