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이재민을 위로하고 빠른 울진군의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참여해 성금 776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앞서 시는 산불예방전문진화대 84명, 직원 80명의 인력 지원, 대한적십자봉사회 문경시지구협의회는 현장 급식 지원 등을, 문경4-H연합회, 문경미소, 문경소방서 소방행정자문단, 점촌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성금 210만원과 700만원 상당의 구호물품 등 총 910여만원의 성금품을 전달했다.  문경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정성을 다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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