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실천이 기쁨으로 다가올 수 있게 늘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보세요" 지난 3월,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가 전 직원이 함께한 `소통의 날`에서 전한 말이다.
직원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된 행사는 장정석 대표이사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원(3명)에게 상장을 수여하고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의 비전은 `군민과 함께하는 지역 문화·관광 창조 허브`, 미션이 `예술진흥과 활성화를 통한 문화복지 구현 문화유산의 미래가치 강조`라고 밝히며 △일상속 문화확산 △문화브랜드 가치향상 △사회적 가치실현 △경영 합리화의 추진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진전략을 위해 군민 밀착형 생활문화 기반시설 활성화, 윤리경영 및 인권경영 실현 등을 중점 추진목표로 잡아 나아갈 것이라는 다짐을 보였다.
장정석 대표이사는 "매주 월요일마다 대표와 직원 간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직원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활기가 넘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