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진일(사진·63) 국민의힘 마선거구(양남·문무대왕·감포) 경주시의원 예비후보가 네 번째 도전을 천명하고 선거운동에 매진하고 있다.  설 예비후보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중도에 포기했지만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하지 않고 한 평생 자유민주주의 보수당에 몸을 담고 살아왔다"라며 "태어나고 자란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마지막 기회로 생각하고 최선 다해 당선되겠다"고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그는 동경주 토박이로 늘 고향발전을 마음에 품고 6대부터 주민들에게 진 신세를 갚는 길이라고 생각하고 출마를 결심했다.    설 예비후보는 "지역의 시의원은 주민을 포함해 집행부와 의논과 토론을 거쳐 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해야 하고 특히 한수원과의 협력체계를 이끌내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한수원에서 오랫동안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동경주 지역 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로 지역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하고 싶다"는 의지가 확고했다.  그는 "경주시 해양수산과와 한수원 등 상호 협조를 통해 우리 지역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어야 한다"라며 천혜의 관광자원을 잘 활용해 주민소득을 증대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앞장서서 추진하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덧붙여 "강한 열정과 의지로 지역 발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최선 다해 일하겠다"라며 "주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후보에게 힘을 보태줄 것"을 호소했다.    한편 설 예비후보는 문무대왕면(전 양남면)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남면 주민자치위원장과 양남면 환경보호협의회장을 역임했으며 경주시생활체육회장을 맡아 생활체육발전에도 기여를 했다.   김희동 기자press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