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남영숙 의원(상주, 국민의힘)이 전국여성지방의원네트워크가 주최한 `2022년 전국여성지방의원 의정활동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 의정활동 의원으로 선정돼 경북도의원으로는 유일하게 평등정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여성농어업인과 사회적 약자 등 평소 주목받지 못한 사회 이면의 복리 증진에 남다른 정책개발과 지원을 펼친 점, 취약계층을 위해 한층 더 촘촘한 복지지원 체계를 입법화해 삶의 질을 향상시킨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경북도의회 감염병대책특별위원장을 맡아 팬데믹 상황의 효율적인 대응체계 마련과 의료진에 대한 처우개선,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보건교사를 배치 등 위기상황에서 리더십을 발휘하며 활약을 펼친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함께 체계적인 응급처치교육, 영토 주권의식 함양을 위한 독도교육 및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준법정신 교육 등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학령기 아동과 학생들의 교육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했다.  남영숙 의원은 "큰 상을 받아 더욱 영광스럽다"며 "누구에게나 평등한 기회가 보장되는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장영우 기자ycyw5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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