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모고등학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상모고 바른말지킴이단 학생들과 학교폭력예방 활동 교육주간을 운영했다.
지난달 21일부터 5일간 상모고(교장 안정복) 어깨동무 바른말지킴이단 학생들은 학교폭력예방 교육주간의 성공적인 운영과 홍보를 위해 중앙 현관 배너설치 및 친구야 사랑해, 학교폭력 멈춰를 기획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친구야 사랑해, 학교폭력 멈춰 구호를 하면서 학교폭력 예방에 적극 나섰다.
3월 25일 등굣실 캠페인은 친구야 사랑해, 학교폭력 멈춰 구호를 등굣길 친구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바른말 지킴이단의 힘찬 구호와 미니 막대사탕 및 미니 초코바 선물도 함께 증정, 등굣길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을 보였다.
학교폭력예방 함께하는 어울림 교육주간에 교실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서약서 쓰기 및 친구야 사랑해 글자가 새겨진 마스크 배부가 함께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사소한 장난이 학교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고 쉽게 내뱉는 욕설 같은 폭력적인 언어문화를 예방하며 주위의 친구들이 친구야 사랑해와 학교폭력 멈춰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자 학생 중심으로 기획됐다.
안정복 상모고 교장은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면서 전교생의 참여를 유도키 위해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바른말지킴이단의 세심한 배려와 오랜 준비기간의 노력과 열정으로 안전하고 순조롭게 운영될 수 있었다"며 "학교폭력예방 교육주간 운영을 통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습관이 형성 돼 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