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가 메타버스 수도 경북을 표방한 도의 시책에 발맞춰 전세계 3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는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를 활용해 교육홍보관을 개관했다.
홍보관은 사진관·교육체험관 등으로 구성돼 이용자들이 아바타를 통해 소방서 행사, 현장활동 사진 등을 관람하는 등 다양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또한 지난 17일 플랫폼 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해 긴급구조통제단 도상훈련을 진행 한 바 있다.
소방서는 향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각종 회의 및 훈련 등을 진행한다.
정훈탁 서장은 "메타버스가 가지는 장점 활용을 적극 연구하고 있다"며 "적합한 콘텐츠를 제작키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적용시키겠다"고 말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