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화서면은 지난 1일 상현리 반송 주변 및 도로변에서 반송을 사랑하는 지역주민 15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도로변의 쓰레기와 하천변 각종 오물 등을 수거하는 면내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상현리 반송은 천연기념물 제293호로써 화서면의 `랜드마크`로 평소 면민들뿐만 아니라 타지에서 자가용으로 이동하면서 자주 찾는 명소로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이곳으로 이어진 도로변 및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는 화서면의 골칫거리였다.  반송을 사랑하는 지역주민들은 솔선수범해 주변과 화령초 후문 근처 하천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치우는 등 환경 정비활동을 적극 실시해 천연기념물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아름다운 정신을 드높였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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