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두석 재경상주시 향우회 명예회장<사진 오른쪽>은 향우재직 시 고향 발전, 재경상주시 향우들들의 화합 증진과 향우회의 모범벅인 운영으로 대구 경북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 고취한 공적으로 지난 6일 서울 소재 공군호텔에서 개최된 (사)재경대구·경북시도민회 운영위원회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박두석 명예회장은 지난 2018년 5월부터 2020년 7월까지 2년여 기간 동안 `함께하는 고향 사랑, 피어 나는 행복 상주`를 슬로건으로 서울과 상주를 오가며 약 200여회에 걸쳐 향우회 행사 주관과 향우회 관련 행사를 지원하거나 참여하는 등 의욕적이고 모범적인 향우회 운영의 공로를 인정 받아 왔으며 특히 `고향에서 행복찾기`, `고향으로 돌아 가기 운동`을 모토로 내세우며 `상주로! 우리 모두! 하나로`를 주제로 향우들의 화합 행사와 고향 농특산물 판매 홍보 캠페인 행사를 비롯해 새희망, 새봄맞이 행복 어울림 행사와 행복상주 대행진 한마음 축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왔으며 `행복 상주로 가는 길`, `상주발전에 대한 진단과 미래 전략`을 주제로 워크숍 개최 등을 통해 관광학습 탐방, 선진경영의 농업 현장 방문, 상주정신 함양 체험 행사, 재능기부 및 다채로운 봉사 행사 등으로 역동적인 향우회 활동에 열정을 쏟아 온 것으로 평가돼 왔다.
이처럼 몸으로 뛰며 현장을 누비며 향우들과 적극적인 고향 사랑과 발전에 대한 공감 형성, 실행 참여의 열의·노력이 인정돼 이날 운영위원회 회의에서 (사)재경 대구·경북 시도민회(회장 강보영)로부터 공로패를 수상하게 됐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