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보건소는 10일 통합건강증진센터에서 관내 당뇨 질환자를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당뇨병의 조절율을 높여 만성질환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과 당뇨합병증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전에 `내 혈관숫자 알기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는데 이를 통해 `혈관건강의 시작은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알기` 임을 알리고 정상혈압 120/80mmHg 미만, 정상혈당은 공복 시 100mg/dl미만, 정상 총콜레스테롤은 200mg/dl 수치가 적힌 리플릿 및 홍보물도 배부했다.  교육은 문경대학교 간호학과 박은하 교수가 진행했다.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망막성 질환 및 신장 합병증에 대해서 알아보고 정기적인 안저 및 소변검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알아보았다.  강의는 향후에도 당뇨합병증 관련 대면 교육을 원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규모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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