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내 지친 몸에 기운이 쏙 빠지는 가을, 몸과 마음이 지치고 활력을 잃어가는 이맘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건강과 활력을 찾는 '쉼'이다. 무거운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쉬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전통과 현대가 함께 호흡하는 도시, 인삼을 수확하는 향긋한 냄새가 흐드러지는 도시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봉화송이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봉화읍 내성천 및 지역 내 송이산 일원에서 개최된다. '송이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체험, 공연, 전시 부대, 연계 행사 등 약 24개의
경주의 대표 명품 문화예술축제인 신라문화제가 지난해와 확 달라진 내용으로 돌아왔다. 올해는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축하하고 내년 성공개최 기원을 담아 어느 해보다 뜻깊은 행사로 구성해 축제의 품격을 끌어올렸다. 특히 이번에는 안전상의 문제로 개막식 장소를 월
농가에서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우수한 우리쌀로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즐기는 '2024 추석맞이 경북큰장터&제2회 경주쌀 소비촉진행사'가 지난 14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행사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대구·경북 22개 시·군
구미시의회가 박교상 의장을 필두로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제9대 후반기 의회가 기대되고 있다. 의회는 지난 7월 1일 박교상 의장, 양진오 부의장을 선출하고 상임위원회 구성 및 위원장 선출 등 후반기 의회 원 구성을 마무리하고 제9대 후반기 구미시의회가
우리 몸의 약 70%가 물로 이뤄져 있을 만큼 물은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이다. 물은 단순한 음료가 아닌 우리 생명을 유지하는데 꼭 필요한 요소로 적절한 양과 타입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은 혈액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혈액은 산소와 영양
경주가 낳은 작사가 故 정귀문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열린 '2024 정귀문 가요제'에서 신우혁씨가 대상을 받았다. 인천시에서 온 신씨는 두 번째로 무대에 올라 가수 송가인이 부른 '무명배우'를 열창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경상투데이는 경북도와 경주시의 후원으로
제8회 경상투데이배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 29일 경주신라CC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과 임활 부의장, 정경민 도의원, 최재필 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박광호 시의회 문화도시위원장, 정성룡 부위원장, 이강희·김종우 의원, 김효철 경상투데이 운영위원장, 여준기 경주시 체육회장, 조봉래 경주시 골프협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와
■ 낭만 있는 차박&노지캠핑 3곳 나정고운모래해변은 편의성과 접근성이 좋아 차박 성지로 인기몰이 중이다. 해변 바로 앞에 넓은 주차장이 조성돼 있어 주차를 하고 바로 차박지를 꾸밀 수 있다. 해변과 가까운 주차 스팟들은 자리 경쟁이 매우 치열한 편이다. 인근에 편의점, 슈퍼 등이 있고 관리가 잘 된 화장실도 있어 편리하다. 경주 동해 최남단에 있는 관성
2024~2025 경북도 지정 최우수 축제이자 대한민국 여름 대표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재)봉화축제 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하고 경북도, 봉화군의 후원으로 열리는 제26회 봉화은어축제는 '은어야 놀자! Let's go 봉화로!'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체험과 공연, 주민참여, 전시 및
소통과 공감, 변화 혁신을 통해 칠곡군에 기분 좋은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겠다는 의지로 출항한 칠곡호가 2주년을 맞이했다. 김재욱 군수는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취임사 대신 프리젠테이션으로 민선8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김 군수는 군정 구호를 '곳간 채우고, 경제 살리고, 군민 늘리고'로 정하고 지난 2년간 5대 목표, 73개 공약을 중심으로 군민과
봉화군이 민선8기 전반기를 마무리하며 지난 2년의 군정성과를 돌아보고 남은 2년의 비전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군수는 민선8기 전반 2년 동안의 성과를 짚어보며 1조5000억원 규모 국책사업인 양수발전소 유치,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국가정책화 추진, 스마트 농업 생산기반 조성 등 봉화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한 주춧돌을 놓
늘보다 나은 내일의 미래 비전을 실천하고자 오늘도 내일도 새로운 청도를 만들겠다는 각오로 쉼 없이 달려온 김하수 군수가 오는 7월 1일 자로 취임 2주년을 맞는다. 취임 초기 군민 중심의 일하는 방식으로 변화를 위해 직원들을 세차게 독려하고 성과 중심 인사제도 도입으로 변화의 기틀을 다진 만큼 지금은 공무원을 믿고 맡기는 여유가 생겼다. 4전 5기 끝에 청
지난 2022년 7월 민선8기의 출발을 알리며 변화를 예고한 고령군. 지산동 고분군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의 쾌거를 이뤘고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 제정으로 '고령 철도시대'의 서막을 열었다. 또한 신청년임대주택 준공과 3대 무상교육 실시 하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정책을 세우고 지역 내총생산 실질증감률 1위, 투자유치 1조를 목전에 두며 성장잠재력
주낙영 경주시장이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경주가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로 사실상 결정된 것은 우리 경주지역 역사의 가치와 문화적 풍요로움, 그리고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이 만들어 낸 쾌거"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선정위원회 제4차 회의를 열고 경주시를 개최도시로 건의하기로 의결했으며 이번 주 내로 준비위
청송군은 올해 복지시책 추진방향을 "꼭맞게 든든한 보편복지 실현"으로 정하고 군민 중심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나선다. 군은 올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인·아동·청소년·여성·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에게 적합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맞춤 복지를 구현해나갈 방침이다. 먼저 사회보장수급가구(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한국 가곡의 대가 테너 엄정행 선생과 소프라노 조수미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잔치가 경주향교 명륜당에서 개최됐다. 대구·경북 대표일간지 경상투데이는 지난 1일 고려와 조선 시대 교육시설로 사용된 경주향교 명륜당에서 '제6회 대한민국 청소년 한국가곡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동영한 심사를 통과한 전국 초·중·고 재학생 103명이 참여해 예선부터
구미시가 김장호 시장 취임 후 산업도시에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이다. 시는 새로운 공공디자인과 지역 특색을 살린 참신한 콘텐츠를 도입해 도시 곳곳에 구미만의 색깔을 입히려는 시도가 시민들의 호응을 얻으며 도시의 이미지를 바꿔가고 있다. 도시 주요 길목에는 새롭게 설치된 대형 조형물들이 방문객들의 이목을 끌고 야간경관을 활용한 수변공간 조성,
김천시는 평생학습을 권리로 인식하고 평생학습 전담부서인 김천시평생교육원을 통해 시민 모두가 끊임없는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고 있다. △평생학습 플랫폼 조성 △프로그램 다양화 △평생교육 인력육성 △지역평생학습 특성화 △평생학습 네트워크 활성화의 5대 목표를 수립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함으로써 우리시의 평생학습 비전인 '자연과 첨단, 전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