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산불이 발생했다하면 초기진화 되는 화재보다는 한 지역을 쑥대밭으로 만드는 대형 산불이 주류를 이룬다. 필자가 가장 기억에 남는 산불은 2005년 강원도 양양 천년고찰 낙산사를 집어 삼키는 동해안 산불이다.
시인이 1820년 마차를 바꿔 타며 두 달 이상 걸려 도착한 곳이 러시아 남쪽 끝단 키이우였다.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볼 때 키이우는 까마득히 멀고 먼 남쪽 지방. 한번 가면 다시는 돌아오기 힘든 유배지였다.
지난해 하반기 근로자 10명 중 1명은 월 급여가 100만원이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에 비해선 비중이 소폭 줄었지만 여전히 저임금 근로자의 비중이 적지 않은 것으로 풀이된다.
문경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21일 보육환경 최일선에 있는 보육종사자의 역량강화를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 및 신고의무자 교육'을 실시했다.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심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신고의무자인 보육교직원이 갖춰야 할 인성과 자질, 아동학대에 대한 교사의 행동지침, 실제 아동학대 신고부터 처리과정 등 현장에서 이뤄지는 전반적인 교
영주시가 인구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해 한 걸음 더 나아간다. 지난 22일 시는 강성익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시·도의원 및 민간 전문가, 주민 및 청년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예천군은 올해부터 알아두면 쓸모 있는 공무원 잡학사전 줄여 '알쓸공잡'이라는 이름으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다양한 교육기회를 접해보지 못한 직원들에게 역량강화를 위한 기회를 제공하고 조직 내 급변하는 행정환경에 적용할 수 있는 지식습득 기회를 만들고자 실시하는 교육이다.
영양군은 제52회 지구의 날을 맞아 지난 22일 오후 8시부터 오후 8시 10분까지 10분간 영양군청 등 공공기관등을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구의 날은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해 제정한 날로 1970년 4월 22일 미국 위스콘신주의 게이로드 넬슨 상원의원이 앞서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원유 유출사고를 계기
봉화군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유치를 위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하고 코로나19 방역과 효율적 홍보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방식으로 동시 진행된 행사로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귀농사업 홍보를 희망
의성군이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1년도 제안제도 운영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안제도 운영평가는 경북도가 매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정책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제안제도 운영실적과 역량을 평가하는 것으로 한해의 제안 채택률 및 실시율, 자체 공모전 개최, 특수시책 추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8개
포항시는 기업인들에게 각종 기업 지원시책과 홍보사항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포항시 기업지원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포항시 기업지원톡'은 카카오톡 기반 모바일 정보제공 서비스로 기존의 공문이나 홈페이지 등을 통한 일방적인 홍보방식의 한계에서 벗어나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공사가 지난 22일 공사 3층 회의실에서 정명섭 신임사장에 대한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명섭 사장은 지난 2월 대구도시공사 사장 공모에 응모해 도시공사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후보로 선정됐다. 이후 대구시의회는 인사청문회에서 정명섭 후보에 대해 사장직 수행에 무리가 없다고 보고 인사청문회 경과보고서를 채택·의결했다.
청송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오는 29일까지 '소상공인 맞춤형 재난지원금'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1차 추경예산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하고 지난 4월 15일까지 접수를 받아 2068명에게 1차 재난지원금을 지역내 26개 금융기관에서 지급하고 있다.
대구지역 기업인 대영채비㈜와 E3모빌리티는 환경부 주관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가 공모한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브랜드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정부는 2022년 무공해차 50만대 달성을 위한 무공해자동차 전환 가속화를 위해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브랜드사업을 한국자동차환경협회를 통해 지난 3월 공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1일 폴란드 신규원전 건설사업의 정부 주무부처인 기후환경부를 방문해 사업제안서를 제출하고 사업 수주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지난 23일 오후 2시 15분쯤 봉화군 재산면 현동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2시간 30여분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진화헬기 5대와 산불진화대원 114명을 투입해 약 2시간 30분 만인 4시 45분쯤 진화를 완료했다.
울진해양경찰서(채수준 서장)는 지난 23일 오전 10시 30분쯤 울진군 사동항내에서 기름이 유출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방제작업을 했다고 밝혔다. 유출된 기름막은 길이 100미터, 폭 15미터 정도로 울진해경은 후포해경파출소와 방제과, 민간선박 등을 동원, 2시간 동안 신속하게 대응해 추가피해 없이 방제작업을 하고 있다.
대구 서구청은 '2022년(2021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정부합동평가'에서 대구시 8개 구·군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
경북도경찰청은 지난달 4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지역의 신속한 피해복구와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교통안전시설 특별점검, 교통과태료 감면, 운전면허 재발급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지원활동을 추진했다.
봉화군은 지난 14일부터 개정된 자동차관리법이 시행됨에 따라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지연 차량에 대한 과태료 금액이 2배로 늘어난다고 밝혔다. 개정·시행된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자동차 검사지연 과태료는 유효기간 지연 30일 이내인 경우 기존 2만원에서 4만원으로 오른다.
대구시는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가진 지역 중소 식품제조·가공업소의 판로확보와 인지도 제고를 위해 지역 식품제조·가공업소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가공식품을 대구시가 인증하는 '대구우수식품 인증 사업'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