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의 발상지이며 악성 우륵의 고장인 대가야 도읍지 고령군에서 지난 8일, 9일 양일간 펼쳐진 제31회 고령 전국우륵가야금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농가 자립역량 및 경쟁력 강화로 지속가능한 농업경영체를 육성하기 위해 강소농 심화교육인 경영개선 집중교육을 시작했다.
예천군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내 주소지를 둔 성인을 대상으로 '봄, 전통 색깔로 꽃피다·섬유민화반' 교육을 한다.
청도군은 오는 7월 4일까지 14주의 과정으로 2022년 상반기 여성회관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청송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지난 4일 취학준비 학습지원 사업'국어야, 수학아! 우리 친구하자'를 개강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신규 사업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후 다문화가족 자녀가 대상이며 읽기, 쓰기, 셈하기 등 기본 학습을 지원해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 대곡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용현)는 지난 8일 코로나19 방역 사각지대의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김천시 아포읍 남여 의용소방대에서는 지난 8일 덕일한마음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참석해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영주안정적십자봉사회(회장 배점숙)는 지난 9일 깨끗한 안정면을 만들기 위한 '쓰담걷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구미 형곡2동이 살기 좋은 동 건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가운데 '희망나눔 찾아가는 행복 세탁소'를 운영했다.
봉화군은 오는 5월 13일까지 지역내 소 663호 2만9460두, 염소 101호 3135두를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구제역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구제역 백신 접종은 소 50두·염소 30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봉화군에서 백신을 구입해 공수의를 통한 무료 접종을 실시하고 소 50두 이상 전업농가는 안동봉화축협에서 구제역백신을 구입(보조50%)하고 자가
경주시가 11일부터 지역 아파트 17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최근 타지역 아파트에서 월패드 해킹 사례가 발생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사생활 불안을 호소함에 따라 주낙영 시장의 특별지시에 따라 긴급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1일 오전 10시22분쯤 대구 수성구 황금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기시설 고장으로 1059가구가 정전돼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아파트 엘리베이터 등 일부 공용설비에는 자체 비상 발전기가 가동돼 다행히 별다른 사고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틀째 계속되고 있는 군위군 삼국유사면 화북리 옥녀봉 일대의 산불이 50% 가량 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10분쯤 발생한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되면서 이날 낮 12시 현재까지 산림 235㏊가 소실됐다.
대구 수성보건소는 11일 60대 환자의 몸에 욕창이 발생했는데도 진료 내용을 기록으로 남기지 않는 혐의(의료법 위반)로 요양병원 의사와 간호사를 수사기관 등에 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11일 23개 시·군에서 전날 5068명(해외 입국 6명 포함)이 코로나19에 확진돼 0시 기준 누적 인원이 60만9902명, 15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가 1007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경주문화원 부설 서라벌풍물단이 지난 8일 울진 산불피해 지원을 위한 성금 100만원을 경주시청에 기탁했다. 서라벌풍물단은 향토문화의 발전과 지역사회봉사에 기여하고자 지난 1990년 6월 창단돼 현재 50여명의 회원이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활동하고 있다.
경주 양남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1년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11일 농협경주시지부에 따르면 농협중앙회는 매년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경제·마트 등 한 해 사업 전반에 걸쳐 뛰어난 실적을 거둔 농·축협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양남농협은 창립 이래 처음으로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경주시가 올해 1분기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방사능 분석을 실시한 결과 전 품목에서 허용 기준을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등에서 유통중인 갈치, 고등어 등 10개 품목과 일본수입 간장 1개 품목의 시료를 채취해 방사능 분석 전문기관인 부산 부경대 방사선과학연구소에 분석을 의뢰했다.
경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실시한 '2022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11일 경주시에 따르면 자동차 부품산업 위주의 산업구조 혁신을 위한 '4차산업혁명 연계 산업구조 혁신 클러스터 도시 경주 프로젝트'로 공모에 참여해 경주시 등 3개 기관이 사업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경주시는 11일 신화에스엠지㈜와 경주공장 신설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신화에스엠지㈜는 지난 2017년 울산지역에 설립된 자동차 외장 플라스틱 제품 조립 및 차체부품을 가공하는 회사로 직원들의 평균연령이 30대로 젊은 강소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