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가 최근 학생들 눈높이에 맞춘 교수법 특강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내 농산물 시장은 수입 농산물의 증가, 핵가족화와 고령화, 코로나19에 따라 새로운 유통환경에 직면하고 있다.
달성군이 올해 결혼식을 하는 예비부부 20쌍에게 결혼식비용을 100만원씩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지난 25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2개월 간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 군위군, 의성군과 합동으로 실시하는 이번 점검은 가축분뇨료 인한 수질오염 및 악취 발생 등의 문제 사전예방 및 가축분뇨 적정관리 유도를 위해 가축분뇨배출시설 및 처리시설을 집중 점검한다.
고령군은 대가야생활촌 내 주산성전시관을 활용해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한 과학체험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달성군이 신규 파크골프장 2개소에 대해 개장식을 개최하고 있다. 지난 26일 가창 파크골프장에서 먼저 진행했고 오는 29일 유가 한정 파크골프장에서도 개최된다.
경주시는 27일 어르신 교통복지 증진과 침체된 택시산업 활성화를 위해 5월 하순부터 만7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택시 기본요금 무료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어르신 택시카드를 발급해 택시 기본요금 3300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본요금을 초과하는 금액은 별도 부담해야 한다.
대구시 시내버스 노사가 임금 4.5% 인상안에 전격 합의했다. 이에 따라 27일로 예고됐던 시내버스 파업이 철회되면서 정상 운행하게 됐다. 대구시버스노동조합과 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은 지난 26일 오후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고용노동청에서 열린 3차 조정회의에서 경북지방노동위원회가 제시한 임금 4.5% 인상과 2~3년차 운전기사의 상여금제 변경을 수락
구미경찰서 경제6팀(전화금융사기전담반)이 보이스피싱 사기피해 예방 교육을 가졌다. 교육은 지난 22일 구미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사)한국척수장애인경북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우창도) 소속 장애인 약 30명 대상이다.
대구시는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을 하기 어려운 노인독거 등 취약노인에게 안전안부확인, 생활교육, 가사지원, 활동지원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과 건강 유지·악화 예방을 위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법무부 감찰담당관실로부터 내부 조사를 받던 교정본부 소속 감찰 직원이 극단적 선택으로 숨진 가운데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윗선의 부당 지시'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27일 법무부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경산시의 한 창고에서 교정본부 감찰 담당 직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대구시는 메이커 활동을 통해 제조산업 고도화 및 제조창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29일 오후 2시 성서산업단지 내 메이커스페이스 '스타트라인(START-LINE)'을 개소하고 개소 행사를 개최한다.
대구경찰청이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의 이른바 '아빠 찬스' 특혜 의혹과 관련한 수사에 본격 착수했다. 27일 경찰 등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가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 등으로 고발된 정 후보자 자녀의 특혜 의혹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주시는 27일 서면 천촌마을을 대상으로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농촌지역 주거환경 개선 등 쾌적한 생활 인프라 구축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농식품부 주관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사업으로 생활 여건이 취약한 지역 주민들의 삶을 더욱 윤택하게 하기 위해 추진된다.
경주시가 버려진 폐가를 리모델링해 경주를 찾는 방문객을 위한 숙박시설과 카페, 공유부엌 등으로 사용할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7일 경주시에 따르면 성동동 일원 폐가를 개조해 '황촌 마을부엌 및 카페, 게스트하우스'로 활용한다.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 임직원들이 지난 21일부터 경주 대덕산 일대의 자연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숲 가꾸기 작업에 나섰다. 대덕산은 백두대간 형남 지맥(호미 지맥)에서 토함산으로 이어지는 높이 320m의 나지막한 산이지만 1921년까지 한반도 남쪽에서 마지막 호랑이가 살았던 곳으로 울창한 숲과 천연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던 곳이었다.
경주시 도시재생사업본부가 지난 26일 행복황촌 도시재생 사업지 일원에서 밥상공동체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황오동지역사회복지보장협의체가 주도하는 이 프로그램은 취약계층에 반찬을 나눠 주는 행사로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매주 1회, 12주 동안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경주시가 추진해 오던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경주시는 지난 26일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 노후 거점산단 경쟁력강화추진위원회가 외동일반산업단지를 산단 대개조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봉화군은 지난 18일부터 봉화군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의 일환으로 국내 물 관리 전문기관인 K-water(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1년간 전체 상수도관에 대한 정밀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매년 개화기 이상기후로 인한 냉해·서리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사과 재배 농가에 열방상팬 설치 보급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계곡 및 찬공기 정체지역 등 상습 서리피해 지역 10곳에 20기를 보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