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물의 제왕이라 일컬으며 최고의 특산품으로 꼽히는 영덕대게의 올해 첫 경매가 지난 3일 영덕군 강구면 강구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경매에는 근해대게자망어선 3척이 참가했으며 마리당 최고가는 14만2000원 총 위판액은 1억54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위판을 시작으로 지역 일대는 대게잡이 어선이 본격적인 조업에 나서게 되며 대게 판매장과 식당들
경산시의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6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24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의원발의 조례안인 '경산시 공공 야간·휴일 의료기관 및 약국 지원 조례안', '경산시 공동주택관리 종사자 인권 증진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27건, '2024년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출연 동의안', '2024년 경산시 소상공인 특
경북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 이강덕 포항시장)는 6일 영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도 22개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지난 회의에서 건의된 안건에 대한 해당기관 검토 보고, 시·군 건의안건 논의, 지역별 홍보 사항을 안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한번 회의에서 포항시는 지방자치단체의 균형발전을 위한 제도임에도 시·군간 재정력
포항시가 경북도와 함께 국내 최초로 국제 기준에 맞는 전면적 최소 규제(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되는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에 도전장을 던지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미래 기술 분야의 신제품 개발과 해외 진출을 위해 규제, 실증, 인증, 허가, 보험까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와 지원이 적용되는 구역으로 중소벤처기업부는 특구를 신청한 지
경북교육청은 행정업무 지원 시스템인 '학교지원종합자료실'에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해 혁신적이고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학교지원종합자료실 인공지능 시스템 구축사업'은 네이버 클라우드가 신기술로 개발한 한국형 인공지능 '하이퍼 클로바 X'를 전국 최초로 도입한 디지털 전환의 핵심 사업이다. 지난달 10일에는
경북도의회는 6일부터 오는 12월 20일까지 45일간의 대장정으로 제34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경북도 및 도 교육청 예산안과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고 각종 민생 조례안 등의 안건을 처리한다. 먼저 6일 개의되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임기진·연규식·김진엽 의원이 도정질문에
세계유산도시 고령군에서 오는 10일, 11일 이틀간 2023 지산동 고분군 야간행사 '고령에 가야행'이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에 등재된 이후 10년 만에 최종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에 등재되면서 국민적 관심이 모아진 가운데 지산동 고분군을 보다 가깝게 접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고령군, (사)고령군 관광
상주시는 지난 3일 지역에서 통합방위 임무를 종료하고 떠나는 제5837-4대대 장병들의 환송 행사를 가졌다. 상주시에서 40여년간 통합방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해 준 제5837-4대대와 장병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이날 행사는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함께했던 영상 시청, 감사패 및 꽃목걸이 전달, 송사 및
토골라니 에드리스 마부라 주한 탄자니아 대사 일행이 6일 경북도-탄자니아 간 우호 교류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예방했다. 이날 면담에서 마부라 대사는 한국을 제대로 알기 위해 전국을 방문하고 있으며 경북과의 경제 확대와 학생 유학 및 인력 수입 등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했다. 또한 경북이 한국의 근대화를 이룬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구미시가 내년도 전선지중화 사업(그린뉴딜) 공모에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공기업·국비 19억원과 시비 6억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25억원을 투입, 구자근 국회의원은 구미시와 함께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찾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선정된 구역은 금리단길 보행환경개선 1구간(구미여중~원평동 401-11, 300m
80~90년대 칠곡군의 명동이라 불리며 호황을 누렸던 왜관읍 1.5번 도로의 과거를 추억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색 골목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칠곡군은 지난 4일 김재욱 군수와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한 왜관읍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관광객 등 3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게인 1980'이라는 주제로 쩜오골목축제를 개최했다. 쩜오골목
김천시는 지난 3일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김천지사, 한전 MCS㈜ 김천지점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및 에너지 기본권 확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위기 상황이 의심되는 가구의 신속한 조기 발굴과 인적 안전망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으로 한국전력공사와 한전 MCS㈜에서 전력 검침, 체납, 단전 관리 업무 추진 시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지난 3일 개최한 '경북관광두레 플리마켓'이 5일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올해 2회차로 진행된 이번 '경북관광두레 플리마켓'은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의 식음, 기념품, 체험 등 각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다양한 상품을 홍보·판매하는 행사로 3일간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호반광장과 보문상가 일원에서 열렸다.
예천군이 '전 국민에게 받은 위로와 격려로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예천농산물축제'가 15만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이벤트가 주를 이루고 읍면별 개성에 따라 참신하게 꾸민 농산물 홍보·판매·시식 부스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
의성군은 지역 우수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 포항종합운동장 동편에서 '2023 의성군 우수 농특산품 포항시 직거래 장터'를 재포항향우회(회장 김중기) 주관으로 개최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노동력 절감과 생산성 증대, 기계화 등이 유리한 사과 다축 재배 기술을 정립해 경북 사과 생산 구조 대전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다축 수형이란 하나의 축을 중심으로 하는 삼각 원뿔 모양(방추형)의 기존 수형과 달리 하나의 대목에 2개 이상의 원줄기(축)을 수직으로 배치해 재배하는 방법이다. 특히 이탈리아와 뉴질랜드에서 많이 적용된
안동시가 도로변 미세먼지를 저감해 주민들의 건강상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미세먼지 흡착 필터를 시내버스 27대에 부착했다. 이번 사업에 사용되는 미세먼지 흡착 필터는 전기나 기타 화석에너지를 사용하지 않아 친환경적이고 공기 흐름에 의해 질소산화물, 황산화물, 휘발성 유기화합물, 이산화탄소, 오존, 포름알데히드, 벤젠 등 인체에 유해한 오염물질을 흡수, 저장해
문경시는 지난 5일 경북도 문경과 충청북도 충주를 잇는 한반도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를 걷는 '하늘재, 마의태자의 길을 걷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 간 협력뉴딜사업으로 문경시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영주시는 출산율을 높이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가임기 여성부터 출산가정까지 시기별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출산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신규사업으로 '축복받은 우리아기 희망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와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대표 Benedikt Fohr)는 홍콩필하모닉오케스트라 공연이 있었던 지난달 29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상호 교류 협력을 통해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년 오케스트라의 해외 진출, 각 나라와 도시를 대표하는 오케스트라 간의 문화교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