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대구은행 청도지점에서 지난 7일 사랑의 연탄 2600장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사랑의 연탄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13세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황동현 지점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그만 손길이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며 후원의 뜻을 전했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지난 3일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제6회 울진군 꿈나무 학생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육상 인재를 조기 발굴하고 학교 체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울진교육지원청 및 울진군육상연맹이 함께 주관해 개최한 이번 대회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다시 개최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대회는 초등1·2부, 중등부, 고
문경시는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6일 개최했다. 지역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문경 농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과 내빈,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시 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에서는 '아리랑고고장구'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농업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한 해
군위 불자봉사회는 지난 5일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봉사 대상가구는 최근 질병으로 인한 병원 입·퇴원으로 혼자 힘으로 정리정돈을 진행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불자봉사회에서 고장난 세탁기를 치우는 등 물건들을 정리·정돈하고 집 안 구석구석 묵은 때를 제거했다.
한국농어촌공사 경북지역본부는 농촌 길 야간 안전 확보를 위해 '용배수로 야광 안전선' 표시 사업을 추진했다고 7일 밝혔다. '용배수로 야광 안전선'은 농촌 지역 용배수로에 안전장치 및 조명시설이 부족해 야간 안전사고에 취약하다는 점을 개선하기 위해 야광 페인트를 활용, 용배수로 안전선을 표시하는 사업이다.
대구교통공사는 시민 참여의 공사 대표 가을문화축제인 '2023 DTRO 문화한마당' 행사를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다.
달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달성군 내 다문화청소년 및 가족구성원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희망자를 모집해 지난 4일, 5일 이틀간 다문화힐링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와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진행했다. 공단은 대구시의 '맑은 물 하이웨이'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 취수원 이전 예정지인 안동댐 인근 농촌마을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대한민국 사과의 중심지 영주시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3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영주사과' 알렸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경북 꼭지사과 맛 좀 볼래?'라는 주제와 함께 4년 만에 서울시민들을 찾았다.
의성군은 '제12회 자원사랑 나눔장터'가 오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옛 의성경찰서 부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나눔장터는 의성군이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중고물품 판매, 자원순환 시책 홍보, 친환경 제품 체험 부스 등을 준비해 지역주민과 함께 환경을 생각하는 행사다.
봉화군보건소는 이달 30일까지 건강마을조성사업 대상지인 법전면 주민을 대상으로 경로당 21곳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실내환경조성을 위한 공기정화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실시한다.
문경시는 지난 4일 문경새재에서 대학 수학능력시험을 앞둔 고3 학생과 학부모를 비롯해 간절한 소망을 이루고자 하는 모든 이를 대상으로 문경새재 합격의 길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해 5000명의 방문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경주시가 철도로 인해 단절된 구간의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폐철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국가 철도망 계획에 따라 지난 2021년 12월 경주 도심을 관통하던 동해남부선·중앙선 80.3㎞와 철도역 17곳이 폐선·폐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경주시는 지난해 1월부터 폐철을 활용한 임시보행로·임시주차장 조성사업에 착수했다.
경주 오릉에서 봉행하는 '숭덕전 제례'가 경북도 지정 무형문화재가 됐다. 7일 경주시에 따르면 '숭덕전 제례'가 의식과 복식, 음식 등에 대한 경험과 지혜를 전승·보전할 가치가 높다고 판단, 경북 무형문화재 제51호로 지정됐다.
경주 성동시장 상인회가 시장을 잊지 않고 찾는 방문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오는 11일 '제12회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를 개최한다. 수확의 계절 가을을 맞아 열리는 성동시장 한마음 축제는 성동시장 주차장 1층 특설무대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팝아트 색소폰, 80·90대를 겨냥한 버스킹, 트로트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경주시가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7일 블루원 리조트에서 2023 경주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했다. 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주시사회복지사협회, 경주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 이상근 경북도사회복지협의회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호반의 도시' 안동에서 단풍으로 물든 수려한 낙동강 경치를 즐기며 걷는 '2023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오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둔치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대구시는 통계청이 주관한 지자체 지역통계 정책활용 우수사례 공모전 본선에서 전기·가스·수도요금 연체 정보를 활용한 '지역특화형 위기정보 빅데이터 활용사업'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주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4년 그린뉴딜 전선지중화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지중화 필요성이 높은 지역의 전신주를 철거하고 전선과 각종 통신선을 지하에 매설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과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한 국비지원 사업이다.
식당이나 카페 등에서 일회용품을 쓸 경우 과태료를 매기려던 정책이 한발 물러섰다. 정부가 오는 23일 종료하려던 일회용품 사용금지 계도기간을 연장했기 때문이다. 대상 품목은 비닐봉투와 플라스틱 빨대, 종이컵 등이다. 당장 과태료 걱정을 하던 커피 전문점과 편의점, 음식점 등은 한시름 놓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