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남구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지난 27일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인파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되는 동성로 클럽 골목 일원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동성로 클럽 골목 일원의 인파 밀집 예상지역과 유사시 소방차 진입로 및 인명 대피로를 확인하고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임시의료소 지정 장소 등 대응 체계 전반을 점검했다. 대구소방은 인파가 많이 몰릴
권기창 안동시장이 지난 27일 녹전면 우박 피해 농가를 방문해 농업인을 위로하고 피해 상황을 점검하며 신속한 대책을 주문했다. 지난 26일 지름 10mm 내외의 우박이 안동시 북후면, 임동면, 예안면, 도산면, 녹전면 일대에 쏟아졌다. 이날 우박으로 사과 등 과실이 찍히고 멍드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672여농가 447ha(녹전면
문경시는 지난 20일 충남 서산 소 농장에서 럼피스킨병(LSD)의 국내 최초 발생 이후 전국적으로 급속히 확산됨에 따라 럼피스킨병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제1종 가축전염병인 럼피스킨병은 소에서만 감염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으로 유산, 가죽손상, 우유생산 급감 등을 유발하는 질병이다. 문경시는 럼피스킨병 방역대책본부 및 상
경산시는 다음달 1일 영남대학교 천연잔디 축구장에서 다변화하는 청년수요에 대응하고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청년과의 소통·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3 경북 청년박람회'를 개최한다.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청년정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 부스,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 부스,
의성고등학교 컬링부가 2023 한국주니어컬링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주니어B선수권대회 국가대표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의성고는 지난 24일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부 결승전에서 춘천기계공고를 8대 7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의성고는 남자부 결승전에서 춘천기계공고과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마지막 엔드에서 1점 차로 물리치고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기업문화를 개선하고 원전 안전성을 홍보하고자 지난 26일 직원가족 초청 행사(깊어가는 월성의 가을)를 가졌다. 이날 직원의 가족으로 2023년생 유아부터 1942년생 직원 부모님까지 약 100여명(약 30여가정)이 참가해 원전 시뮬레이터 운전체험, 전망대 견학 및 가족 근무 사무실 방문 등 평소에 볼 수 없었던 가족의 근
국립공원공단 경주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26일 사무소 직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남산 새갓골탐방로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 상황을 가상해 진행했으며 산불 발생 초기 신속한 대응으로 중·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방지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차량, 등짐펌프 등 진화 장비운영과 방화선 구축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산불진화 역량을 강화했다
영주시 새마을회는 지난 27일 새마을단체 간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새마을사업 추진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고양시 새마을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양 단체는 △지역 문화·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력 △지역 간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확대 △지역 간 친선 방문 및 정보 교환 △재해·재난 발생 시 상호주의에 입각한 지원사업 등 다양한
㈜안동리버힐컨트리클럽(이하 리버힐CC) 회원들이 지난달 18일 대구지법에 기업회생 신청을 접수해 지역사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구·경북에서는 최초의 신청 사례로 회원권 가격을 내리거나 채무자에 의한 기업회생 신청이 아닌 점이 특이하다. 회원들 스스로 자신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으로 신청한 이번 사건의 처리 향방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구미시가 생계유지가 어려운 11가구 17명에 대해 기초생활을 보장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25일 제10차 구미시 생활보장위원회(이하 위원회)를 열었다. 이날 빈곤으로 생활이 어려움에도 사실 이혼, 폭력, 가족관계 단절 등으로 부양 의무자로부터 실질적인 부양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에 대한 보장 여부 심의가 진행됐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기초생활보장
천혜의 자연,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고장인 영양군이 지난해 12월 현재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통계상 100세 이상 고령 인구가 가장 많은 전국 1위의 장수마을(郡)로 확인됐다. 전국 1위인 영양군의 자연적 여건은 전체 면적의 86%가 산림지역이며 해발 200~400m의 산간지대로 경북에서는 해발고도가 가장 높다. 한편 철도, 4차선, 고속도로가 없
경북도농업기술원 생물자원연구소는 자체 생산한 단마 씨마를 수확한 후 선충에 감염되지 않은 우량 개체를 선별해 경북산약연구회 회원과 일반 농업인을 대상으로 30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공개 분양한다. 특히 올해는 지속적인 강우로 인한 시들음병 확산으로 마 생산량이 감소할 것으로 보여 내년 마 농사를 위한 씨마를 확보하기 어려운 농가가 발생할 것으로
울릉군은 지난 28일 울릉농협 주최·주관으로 '제15회 농업인 한마음 체육회'를 개최하고 농업인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했다고 밝혔다. 행사 내용으로 1부 행사는 개회식과 축사,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공로로 우수농업인 3명이 수상했으며 2부 행사는 농업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자 윷놀이, 감자 깎기, 동전 던지기, 팀별 노래자랑 등 농업인들 간 소
울진군은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울진군 북부생활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위원회를 지난 12일과 24일에 울진읍사무소와 근남면사무소에서 각각 개최했다. 이번 추진위원회에서는 각 사업의 추진위원과 전문가들이 모여 울진읍과 근남면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과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내용 및 향후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추진위원 의견수렴의
경북도가 추진하고 있는 '혁신농업타운'의 첫 시범작인 문경지구가 사업 시작 이래 첫 콩 수확에 들어갔다. 지난 6월 19일 도내 시군과 함께 파종한 희망의 콩 씨앗이 결실을 맺고 있다. 혁신농업타운은 경북도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농업대전환의 핵심사업으로 '문경 영순들녘'은 영순면 율곡리 일원 105ha에 콩과 양파를 중심으로 이모작 공동영농을 추진하는
청도군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30세대에 화장실 낙상 예방을 위한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장애나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해 화장실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 가구에 안전 손잡이를 설치함으로써 일상생활의 편의와 안전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의체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을별 추천을
울릉군은 29일 울릉군민회관에서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미국 어학연수(공식 명칭 TKAP) 학부모·학생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참석해 어학연수 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교육과 홈스테이, 미국 학교생활 등에 대해 사전 교육을 받고 미국 어학연수(TKAP)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오는 2024년
대구시는 물기업의 신기술·제품의 상용화 및 운영 실적 확보를 위한 분산형 실증화시설 구축 사업을 지난 26일 성서폐수처리장 실증화시설 준공을 끝으로 완료했다. 그동안 국가물산업클러스터 내 실증화시설에서 검증받은 핵심기술과 장비가 대규모 시설에서도 적용 가능한지에 대한 성능 재검증과 운영실적의 필요성이 대두돼 대구시는 환경기초시설을 이용한 분산형 실증화시
영천시는 지역 맞춤형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행정역량을 집중하며 명실상부한 시민중심 일자리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시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공시제' 추진에 따라 올해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시 홈페이지 및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네트워크에 공시했다. '지역일자리 공시제'는 고용정책기본법 제9조의2 규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경북도와 경산시가 주최하고 (재)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 2023 경북 ICT체험 페스타가 30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페스타는 건전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1인 미디어, 미래 신기술 등을 시·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체험함으로써 ICT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개막식에서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