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의사단체들이 집단행동을 예고하면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설 연휴 기간에 시민들은 의대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입장을 이해한다
최근 길거리와 백화점, 등산로와 공원 등에서 발생했던 이른바 '묻지마 범죄(이상동기 범죄)' 등으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크다. 시민 누구나 이런 흉악한 범죄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불안감은 시민 안전의 최일선기관인 경찰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진 상황이다.
NH농협은행 문경시지부는 지난 5일 문경시금고 협력사업 약정에 따라 (재)문경시장학회에 1억440만원을 전달했다. 이진창 지부장은 "많은 학생들이 교육 혜택을 누리는 데 도움되길 바라고 지역발전과 미래인재 육성에 꾸준한 관심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도우상사에서 500만원, 제일정보통신㈜에서 200만원의 장학금
의성군 복숭아생산자연합회는 지난 7일 연시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서는 지난해 주요사업 실적과 세입·세출 결산안, 2023년도 사업 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하고 복숭아생산자연합회의 중점활동 추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장호원 회장은 "청룡의 해를 맞아 모든 가정이 행복하길 바라며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농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상주시 외서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7일 회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설맞이 안부확인 물품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4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실시됐으며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이웃에 대한 관심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온정 가득
고령군 개진면 인안2리에 소재한 대가야 푸드에서 지난 7일 떡국떡 124㎏(75만원 상당)을 개진면에 기탁했다. 대가야 푸드는 지난 2018년부터 '행복 나눔 가게'에 가입한 이후 꾸준히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추석에는 송편을, 설 명절에는 떡국떡을 기탁해 오며 어려운 이웃들에 따뜻한 힘이 돼 주고 있다. 조용필 대표는
봉화군의회는 지난 7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노인의료복지시설 등을 방문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봉화군 소재 5개 요양시설(△봉화노인복지센터 △봉화유리요양원 △봉화요양원 △봉화효심요양원 △햇살찬요양원)을 방문해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의원들은 "설 연휴에도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고 요양시설에서 지내는 어르신들이 안타까웠다"며 "앞으로
(사)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6일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에 컬러링북 300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12일 센터에 따르면 친절한경자씨(경주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완성한 컬러링북은 센터의 주요 사업 중 하나인 'V-컬러링북' 프로그램으로 △그림(도안) 기부활동 △컬러링북 제작활동 △컬러링북 기증활동으로 구성돼 있으며 누구나 쉽고
동국제강 포항공장(공장장 신용준)은 지난 8일 시청을 찾아 대한민국 학도의용군 포항지회 회원들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전달식에는 최명환 복지국장, 이치광 동국제강 포항공장 관리이사,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조국을 위해 희생한 학도의용군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지난달 15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대상으로 농촌지역 내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소각 행위 근절로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 영농부산물의 자원순환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사과, 배, 고춧
고령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15억원(국비 50%, 지방비 50%)을 확보했다. 농업근로자 기숙사 건립 지원사업은 농업근로자 주거 여건을 개선해 농촌의 안정적인 고용인력 확보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12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거점형 2곳
"손자 올해도 아프지 말고 열공해 예~~~". 설날을 맞아 자리에 함께한 가족들에게 전하는 새해 덕담을 랩으로 때리는 칠곡군 할머니가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평균 연령 85세의 8인조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와 홍순연·김태희 할머니다. 홍순연 할머니는 설날인 지난 10일 오전 왜관읍에 있는 장남의 집에서 가족들의 새해 인사에 랩
"검찰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항소는 말도 안된다". 윤재호(사진)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이 이재용 회장 사법 리스크 해소 촉구를 위한 구미경제계 성명서를 통해 이재용 회장이 기업에만 매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지난 5일 삼성그룹 경영권 승계 관련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 1심 선고 공판에서 무죄판결을 받았다.
성주군에서는 지역 내 향토문화유산의 효율적 관리를 통한 문화관광 자원으로의 보전을 위해 2024년 지정되지 않은 향토문화유산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노후, 훼손 등으로 보존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에 사업비 지원을 통해 문화유산으로의 원형보존 및 가치향상을 도모하고자 해당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달 21일부터 27일까지 문화예술과 문화재관리부서에서
김천시가 지난해 접수된 민원을 분석한 결과 '불법 주정차' 관련 민원이 가장 많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나이별로는 30~40대의 민원이 전체 민원의 52%로 가장 많았다. 시는 지난 13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민원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시는 지난해 국민신문고, 민원창구 등에 접수된 민원 데이터 1만3000여건을 분석했다. 지난해 발생한 민원
경주시는 12일 지역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맞춤형 사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사회 서비스 시장 활성화를 위해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자 106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주시가 설 명절 연휴에도 불구하고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귀성객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열띤 홍보 활동을 펼쳤다.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활동을 주관하는 APEC정상회의경주유치추진단 직원들은 설 연휴를 앞두고 8일과 9일 이틀간 귀성객과 관광객이 많이 찾는 황리단길과 경주역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홍보전을 전
경주시는 '일상돌봄 서비스' 사업 수행 제공기관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생활에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19~64세)과 질병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청년(13~39세) 가구에 기본 및 특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동해안내셔널 트레일조성사업'이 올해 신규 국비사업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동해안내셔널 트레일 조성사업은 경주 동해안 해파랑길 코스 중 단절된 구간을 연결해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한 탐방로와 전망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1구간은 양남면 수렴리 일원으로 지경항부터 관성솔밭해변까지 길이 820m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경주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안정과 자립기반을 위해 올해 총 2850억원의 융자 지원을 하는 한편 95억원의 사업비로 2~4.5% 대출이자도 지원한다. 12일 경주시에 따르면 △경주시 운전자금(1200억원, 이차보전 3%) △경북도 운전자금(450억원, 이차보전 2%) △중소기업 동행 운전자금(200억원, 이차보전 2.5%) △한수원 경주상생협력기금(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