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첫만남이용권' 지원 금액을 최대 300만원으로 인상한다. 지난해까지는 출생 순위와 상관없이 출생 아동 1인당 200만원의 이용권이 지급됐으나 올해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첫만남이용권은 아동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방문 신청하거
갑진년(甲辰年) 새해 설날을 맞아 청도소싸움경기장은 모처럼 가족들과 함께 고향을 찾은 관람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번 설 연휴 토·일 양일간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은 관람객은 1만2000여명으로 매출은 올해 청도소싸움경기장 개장 이후 최고 매출인 6억7100만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설 명절을 맞이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도 1t에 육박
경북도는 의료계 집단휴진에 대비한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하고 응급의료기관과 공공의료기관,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등 진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의료계 집단휴진 기간 중 '문 여는 병의원 현황'에 대한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App) △보건복지콜센터(129) △119구급상황관리센터(119) △경북도 및 시·군 보건소 홈페이지
최기문 영천시장은 13일 설 연휴가 끝난 직후 첫 행보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 건의 사항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는 지난달 마무리된 '주민과의 새해 인사회'를 통해 건의된 민원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최대한 신속하게 해소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설 연휴가 끝나자마자 곧바로 민원 현장 방문에 나선 것이다. 최 시장은 관련 부서 공무원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이른 기온 상승으로 과수 월동 병해충 발생 시기가 전년보다 4~6일 빨라질 것으로 예상해 동계 약제의 적기 살포와 철저한 과원 관리로 피해를 최소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지난 7일 명륜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본부 소속 전 직원과 상·하수도 공사 대행업체 관계자 8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는 포항촉발지진 정신적 피해 소송과 관련해 사회적 약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복지시설 관계자들과 적극 협조하고 있다. 시는 장애인시설, 요양원 및 요양병원 입소자, 독거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포항촉발지진 소송 현황 및 절차에 대한 정보를 얻기 어려워 소송에서 누락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 먼저 장애인시설, 요양원, 양로시설 등
영주시의 현안이며 숙원사업인 '영주시 가흥2동 도시계획도로개설 사업'이 첫 삽을 뜨기도 전에 주민들끼리 공전만 거듭하며 혼돈 속에 끝났다. 지난 7일 영주시가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한 주민설명회는 욕설과 고성이 오가면서 '난장판'이 됐고 주민들은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으로 나뉘면서 아무런 해법도 찾지 못하고 불만만 가득 안고 돌아갔다.
김천시는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환경 오염물질 배출시설의 정상 가동과 적정 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400개소의 통합지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서는 한 사업장 내 대기, 수질 등 다양한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면
성주군은 13일부터 2024년도 수소전기차 구매 보조지원사업에 대한 신청접수를 시작했다. 구매 보조금은 대당 3250만원(국비 2250만원, 도비 300만원, 군비 700만원)으로 신청 대상은 수소전기차 구매신청서 제출일 3개월 이전부터 계속 성주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인 군민과 성주군에 사업장이 소재한 법인, 공공기관 등이다. 구매 가능 차량 대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칠곡군협의회가 주관한 북한이탈주민 명절선물 나눔 행사에 지난 6일 석적읍사무소, 석적지구대, 석적읍새마을지도자회가 함께해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다양한 생필품을 석적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구미시가 구미문화재단의 출범과 함께 새로운 문화시설의 건립, 예술 창작활동 지원을 통해 문화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발전 선도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올 상반기 구미문화재단을 공식 출범해 문화경쟁력 확보에 추진력을 얻는다.
예천군이 육상 동계전지훈련으로 올해 1월에만 5060명이 방문하는 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가다. 이 수치는 연평균 약 1만5000명의 육상 전지훈련단이 예천군을 방문해 오던 것을 감안할 때
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양군지회에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소외된 장애인들과 온정을 나누는 '새해 복 꾸러미' 전달 행사를 지난 5일부터 3일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신설된 복지지원사업으로 소외된 독거·저소득 장애인 20가정에 건어물세트를 전달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확산에 기여했다.
의성군은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딸기 공선회가 지난 7일 글로벌GAP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딸기 공선회는 '의성청년딸기'의 생산 품질 및 판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설립한 법인으로 지난 2020년도부터 이웃사촌시범마을 연계사업을 통해 의성군에 정착한 18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생산자 모임이다.
'영주풍기인삼축제'가 정부 지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됐다. 그러나 풍기인삼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해마다 1억5000만원, 경북도에서 1억5000만원의 재정지원을 받다가 지원 사업이 종료된 점은 많은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안동시는 현재 가장 큰 화두인 인구감소와 지방소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일자리 창출과 미래 신성장산업 기반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험, 교육 등 맞춤형 취업지원이 가능한 공공형 지식산업센터를 건립(35억원)하고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75명, 4억3000만원)과 공공근로사업(50명, 2억8000만원)을 추진해 취약계층을 대상으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명절(설)을 맞이해 소원과 덕담을 나누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덕(복도받고)복떡(떡도받고)'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은 지난 5일 설날을 맞아 홀몸 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식료품 및 생필품꾸러미(떡국, 계란, 라면, 두루마리 휴지 등) 10세트를 명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청도군의회는 지난 6일 의회 의장실에서 청도군 아이돌봄지원사업 돌봄종사자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현장종사자 13명이 참석해 사업을 진행하면서 생기는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군의원들이 청취하고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휴게공간 마련, 전담팀 신설 등의 근무여건 개선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