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청년 인재 유출을 방지하고 저출생을 극복할 수 있는 '청년 정착 워라밸 도시 대구'를 실현하기 위해 16일부터 오는 3월 19일까지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워라밸 청년기자단' 12기를 모집한다.
대구시는 어르신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3월부터 보건소 및 유관기관과 연계하고 근력강화운동 프로그램을 어르신 가정과 이용시설에 전격 보급할 계획이다. '노(老)!노(NO)!필라'는 '늙지 말고 인생을 활짝 펼쳐라'라는 뜻으로 대구시가 지난해 9월 자체 개발한 어르신 대상 밸런스 운동 프로그램이다.
경북도는 14일 경북도립대학교에서 이철우 도지사, 김학동 예천군수, 박선하 도의원, 도기욱 도의원, 대학교 총장, 외국인 유학생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경북 글로벌 학당을 개소하고 현판식을 했다. 경북글로벌학당은 외국인의 안정 정착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언어교육이 필수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외국인의 국내 적응과 사회통합에 대비하고자 적극적인 이민정책의
군위군은 지난 13일 지역 내 화목보일러 설치 주택을 대상으로 겨울철 선제적 화재 예방을 위한 방문지도·점검을 실시했다. 화목보일러는 자동 온도조절장치가 없는 수동식 제품인 경우가 많아 과열될 위험성이 있고 많은 불티 발생으로 인해 재처리 시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잦다. 또 사용자가 편의를 위해 보일러 가까운 곳에 땔감을 보관하면 화재로 번질 위험이 높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전국 여성 중소기업의 수(2021년 기준)는 313만개, 대구지역의 여성 중소기업의 수는 약 13만개로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4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최근 3년간 꾸준한 증가세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세는 여성기업을 지역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육성코자 대구시와 민간이 적극 협력한 분야별(자금조달
달성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인공지능(AI) 활용 복지위기가구 발굴 초기상담 구축 시범사업'에 대구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복지위기가구의 신속한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인공지능(AI) 초기상담'은 집중 발굴 대상 중 △계절형 실업 △휴·폐업으로 인한 경제적 취약가구 △단전·단수·단가스, 공공요금 및 건강보험료 체납 등 취약계층 관련
경주 화랑마을은 이용객 유치와 홍보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중·고등학교장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했다. 지난 13일 화랑마을에서 진행된 팸투어에는 지역 내 40여명의 학교장과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장학사 등이 참석했다.이날 팸투어는 화랑마을 촌장의 화랑마을 소개와 홍보영상 상영, 지역 내 중·고등 학교장들의 내부 회의를 거쳐 화랑마을 전체 시설 견학으로
지난해 첫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으로 농촌 인력난 해소에 집중하고 있는 경주시가 올해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를 지속한다. 경주시는 올해 1차로 캄보디아인 124명을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14일 시청 알천홀에서 인구정책 실무추진 T/F팀 회의를 개최하는 등 인구감소 위기 극복을 위해 대응전략 마련에 나섰다. 인구정책 실무추진단은 부시장을 단장으로 27개 부서, 45명의 팀장으로 구성됐다.
경주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성공을 위해 지난 13일 범시민추진위원회와 정보교류를 통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시는 '2025 APEC 경주 유치 범시민추진위원회'와 곧 있을 정부 공모절차 대응 방안과 유치 여건 및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경주시는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의 설 연휴 기간 동안 38만8157명이 경주를 다녀갔다고 밝혔다. 14일 경주시에 따르면 △황리단길 23만7786명 △대릉원 3만5511명 △봉황대 1만2017명 △첨성대 2만5915명 △불국사 7만6928명 등으로 1일 평균 9만7000여명이 경주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첫날 영하 3도의 추운 날씨에 거리를 헤매던 어린아이(3·여)가 경찰의 보살핌 덕분에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갔다. 영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전 10시 30경 영주시 휴천동에서 "어린아이 혼자 도로에 걸어 다니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주변을 수색했으나 보호자를 발견할 수 없어 아이를 동부지구대로 데려와 이름을 물었지만 너무
국내에서 칠곡군 할매 힙합 그룹 열풍이 이어지자 세계 주요 외신도 주목하고 나섰다. 세계적 통신사인 로이터(Reuters) 등의 외신 취재가 잇따르며 칠곡군 할매래퍼가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알려질 전망이다.
경북도 소방본부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화재, 구조, 구급 등 총 2673건의 출동을 했다. 화재로 인한 출동은 총 29건으로 지난해 설 연휴 기간 동안 54건 출동한 것에 비해 약 46.3%가 감소했다.
국민의힘 포항북당협 전 당직자가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 재선)과 박문태 전 사무국장의 비리와 부도덕함에 대해 기자회견을 자청해 폭로함으로써 또 한 번 지역 정가는 혼탁한 선거로 빠져들었다.
스포츠 중심도시, 김천시가 이달부터 본격적인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 개최에 돌입한다. 김천시는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김천종합스포츠타운에서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와 '2024 김천 전국 초등학교테니스대회'를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중고테니스연맹이 주관하는 '2024 김천 춘계 전국주니어테니스대회'는 전국 중고등 선수들
안동시 명륜동 주민자치회는 시대변화를 수용하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다양화·차별화·퓨전화를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2024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신설, 운영 중이다. 기존 헬스, 요가, 라인댄스, 필라테스 프로그램 운영으로 노령층(특히 노년 남성)이 주민자치센터 이용에 소외되고 있어 명륜동 전체인구의 29%를 차지하는 노령층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봉화군보건소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 순회 치매 조기검진'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12월 기준 봉화군 지역 내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전체 인구수의 39.1%이며 치매유병률도 13%로 전국 10.16%, 경북 11.2%보다 높다. 이에 보건소는 경로당 순회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
예천군은 오는 23일까지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예천캠퍼스' 새내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 4기를 맞는 경북도민행복대학은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학습을 통해 시민의식을 높이고 지역민의 역량을 개발해 지역 경쟁력 강화에 기여코자 경북도와 예천군, 경북도립대학교가 추진하는 관학 협력 평생학습 사업이다. 이번 교육은 60+마스터 과정으로 공통과정(경북
문경시는 14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또 다른 기적을 향해 달려가는 문경'을 지구촌 4000만 유도 가족들에게 널리 알리고 유도인의 화합의 장인 '2024 문경 아시아 유·청소년 유도 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한유도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식에는 신현국 시장,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김정행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김진도 대한유도회 명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