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는 사무처장에 김병갑(56·사진) 대구상공회의소 경제조사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신임 사무처장은 오는 6월 1일부터 직무를 맡게 된다. 김병갑 신임 사무처장은 지난 1992년 대구상공회의소에 입사해 달성군사무소장, 기업지원부장, 경영관리부장, 경제조사부장 등을 지냈다. 한편 전임 이종학 사무처장은 이달 31일부로 퇴임한다. 강두용 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 관광본부는 오는 6월 여행가는 달을 맞아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추진한다. 한국관광공사와 함께하는 이번 지역특별기획전은 숙박 할인 혜택을 통해 국내 관광을 고민하는 국민들에게 대구 여행을 권장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면 온라인에서 7만원 이상 대구 숙박상품 예약결제 시 사용할 수 있는
군위군 부계면 남녀새마을지도자회는 관내 주거 취약가정에 방문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제공을 위해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시행했다. 이날 모인 부계면새마을협의회원들은 오래된 벽지와 장판을 새것으로 교체하고 집주변을 깔끔하게 정리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홍오근 새마을지도자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해준 회원분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건강보험법 개정(2024년 2월 20일 공포, 2024년 5월 21일 시행)에 따라 건강보험 지역가입자가 실거주 목적으로 받은 주택도시기금에 따른 대출 등에 대해서도 '주택 금융부채 공제' 적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주택 금융부채 공제'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재산보험료 부담완화를 위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도입된 제도로 1세
대구시는 2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23개 지자체, 한국공항공사(KAC)와 함께 '제1회 지방공항 활성화 지자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코로나19 이후 빠르게 회복하는 항공수요에 맞춰 지방공항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 역량 제고와 국토부-지자체-한국공항공사(KAC) 간 소통·협업 체계를 새롭게 구축하고자 개최됐으
달성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난 21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최재훈 달성군수, 서도원 군의회의장 등 1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육아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에 3회째를 맞이하는 육아 토크 콘서트는 '아이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이라는 군정목표 아래 젊은 부모들에게 아이 돌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고, 가정이 더욱 화목해질 수 있도록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는 21일 '글로벌 서밋' 행사의 일환으로 국제학생지원연합(IASAS)이 캠퍼스 투어와 선진화된 학생 지원 프로그램 청취를 위해 대학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대구에서 진행되는 '글로벌 서밋'은 한국장학재단과 국제학생지원연합(IASAS)이 공동 주최하며 세계의 주요 고등교육기관, 학생지원 관련 기관
대구시는 22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유림테크(대표 조현호)와 '미래차 부품 제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유림테크는 친환경 자동차의 핵심 부품인 구동모터와 차량통합제어기 관련 부분품 생산 전문기업으로, 대구국가산업단지(2단계) 내 4만2703㎡(약 1만2917평) 부지에 1200억원을 투입해 제조공
소방산업 기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K-소방산업 진흥을 위한 '2024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지난 2003년 대구 지하철 화재를 계기로 소방산업 발전을 통해 안전 선진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해 올해 20회째를 맞이했으며 그간 누적 참가기업 4823개 사,
대구시는 오는 2025년부터 광역시·도 가운데 최초로 신규공무원 임용시험 시 기존의 거주요건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21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역의 폐쇄성을 극복하고 공직의 개방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민선8기 들어 대구시가 한반도 3대 도시로서의 위상 회복 및 미래 50년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일련의 정책들과 궤를 같이 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대구시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21일 테크노폴리스로 터널에서 비상 대응력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테크노폴리스로 기세터널(1.93㎞)에서 실시됐으며 공단, 달성소방서, 달성경찰서가 함께 참여해 진행됐다. 훈련에 참석한 각 기관별 담당자는 과속, 차 량고장 등으로 터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추돌 및 화재사고를 대비해 인
대구시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을 위해 22일 오후 2시 대구직업능력개발원 실내체육관(달서구 용산동)에서 '2024 대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2024 대구 장애인 취업박람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구지역본부와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대구시협회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미취업 장애인 및 특수학교 졸업예정자 등을 대상으로 장애인 고
군위군 의흥면 읍내리 골목상권(어슬렁길)이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 시행하는 2024년 '골목상권 회복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에서는 골목상권 공동체로 지정된 상권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부터 공모해 이달 20일 지원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대구시
대구보건대학교는 지난 20일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대학과 학교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와 상호교류·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는 남성희 대구보건대 총장과 도금주 경주여자정보고 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업무협약 체결, 학과 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학생들의 학과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 강화 △타
대구시는 21일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 17일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완료하고, TK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입지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TK신공항 조성에 따른 배후도시 개발계획에
군위군 산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회는 지난 17일 무암리 송현숙씨 농가의 마늘쫑 뽑기 일손돕기에 나섰다. 본격적인 영농철에 앞서 일손이 많이 필요한 이웃 농가에 도움을 주기 위해 15명이 구슬땀을 흘렸다. 도병덕·도인숙 남녀지도자회장은 "일손돕기가 부족한 우리 이웃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며 더워지는 날씨에 우리 이웃들이 안전한 영농
'대구는 금호강과 신천으로 둘러싸인 기름진 들판을 중심으로 일찍부터 살기 좋은 자연적 조건을 갖춰 고유한 문화를 꽃피웠던 땅이며 특히 1601년 경상감영이 설치되면서 영남지역의 행정·교통·군사를 통할하는 명실상부한 중심지역이 됐고 영호남의 여러 도시 중에서 가장 큰 도시로 성장했다'. 대구시가 대구의 역사적 가치를 입증할 수 있는 옛 문헌들을 번역해
달성군은 최근 갑작스런 집중호우 발생으로 경남 지역이 침수피해를 입는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여름 장마철 및 우수기 대비 배수시설 미정비 사업장을 집중 점검하고 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도농복합지역인 달성군의 경우 산지와 농지, 주거지역이 산재해 있어, 집중호우 시 도로 절개지와 배수시설의 미정비가 지역민의 재산 및 인명 피해로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수성구 매호동 233-1 일원에 조성한 수성제2구민운동장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구의원, 수성구 체육회 임원, 지역주민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수성제2구민운동장이 생활체육 동호인과 주민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 쾌적한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한마
홍준표 대구시장은 20일 간부회의에서 "이번 대구·경북 통합 논의는 기존의 양적 통합과는 성격이 다른 질적 통합을 의미한다"며 "도(道)를 폐지하고 대구를 보다 큰 대구로 만들어 현행 기초·광역-국가 3단계의 행정체계에서 국가-직할시 2단계 행정체계를 만들자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에 추진하는 대구·경북 통합은 직할시 개념을 부각시켜 행정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