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통일기원 포항해면마라톤 대회'가 무기연기됐다. 포항시는 21일 김재홍 시장 권한대행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책협의회를 열고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에 따른 국민 정서 등을 고려해 오는 27일 포항운하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한 '제14회 통일기원 포항해변마라톤 대회'를 무기연기한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5월 어린이날을 맞아 25일까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 업소에 대해 일제 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은 분식점,문구점,포장마차 등 학교주변 200m 이내 어린이 식품안전 보호구역의 식품 조리?판매 업체이다.
포항시는 철강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중심의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에 나섰다. 시는 2010년부터 경북신용보증재단 포항지점과 협약(출연금의 10배수 특례보증서 발행)을 체결하고 지난해까지 17억원의 사업비를 출연해 1,275명에 대한 신용보증으로 165억원의 대출을 도와 영세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포항시 북구 청하면 유계리에 위치한‘농촌건강장수마을’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데 기여하면서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안동시 묵계리 마을 어르신 75여명이 현장체험을 다녀갔으며 이종구 마을사업운영위원장이 어르신들에게 직접 마을을 소개하고,향후 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포항시는 18일 티파니웨딩 컨벤션홀에서 전국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평생학습도시 관계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영남권역을 대표하여 포항시에서 개최했으며,전국 118개 평생학습 도시를 대상으로 ‘정부 3.0 시대, 마을이 해법이다!’라는 주제로 평생학습마을 조성 및 마을공동체
포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영일만 친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됨에 따라 브랜드 탄생 2년 만에 전국적인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17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해 단기간에 브랜드 이미지를 대폭 끌어 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시농업기술센터가 이달부터 11월까지 21회에 걸쳐 학교 밖 인성개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학교 정규 교과과정과 연계한 현장학습 및 농촌체험활동을 지원한다. 농촌체험활동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65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공개모집한 2,000여명을 대상으로 포항시가 육성한 △산아래 마을교육농장(구룡포읍) △사과가 좋아 교육농장(청하면) △숲과나무 녹유정 교육농장(죽장면) △송학 교육농장(오천읍)
포항시가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되는 관광주간을 맞아 다양한 관광혜택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5월 관광주간’은 하계휴가 등 여행 성수기에 집중된 국내관광 수요를 분산하고, 가족여행을 증대시킨다는 취지하에 문화체육관광부가 시행하는 것이다.
포항시중화음식업협회(회장 김일기)는 15일 웨딩캐슬에서‘2014 정기총회’를 가졌다. 이날은 중화음식업협회 회원과 내빈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속 회원에 대한 시상 및 장학금 전달을 시작으로 포항시가 추진하고 있는 싱겁게 먹기 운동에 동참하기 위한‘나트륨저감 및 좋은식단제’운영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포항시는 다양한 징수기법을 도입해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한 획기적 전환점 마련을 위해 도내 최초로 2012년 9월 통합징수팀을 신설한 이후 지난 한 해 부동산,차량 압류는 물론이고 차량 번호판 영치,지출통제 등을 통해 총 129억원의 체납액을 정리했다.
40여년간 막혔던 동빈내항과 형산강의 물길을 연결한‘포항운하’를 찾은 관광객이 통수 6개월 만에 40만명을 돌파하며 포항의 새로운 관광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통수식을 가졌던 포항운하는 총 길이 1.3㎞, 폭 13~25m 사이에 형산강 물길이 죽도시장을 거쳐 영일만으로 흐르며 지난 40여년간 막혔던 동빈내항을 복원했다
김천시는 지난 10일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2014년도 김천시 보육정책위원회 심의회를 개최했다. 심의회에 앞서 김천시장 권한대행 허동찬 부시장은 11명의 심의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시 보육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좋은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가 2011년 7월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부터 시행해 온 일상감사를 통해 공사,용역 등 발주사업에서 최근 3년간 209억원의 예산절감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한 해 동안 731건의 일상감사로 90억 4,000만원을 절감했으며 올해 1분기 동안 446건의 공사,용역 등 발주사업의 재정심사 및 중간검사, 컨설팅감사 등의 일상감사를 실시해 21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포항시가 자동차관련 체납액을 징수하기 위해 포항남부경찰서,한국도로공사 영천지사와 함께 지난 10일 대구포항간고속도로 포항요금소에서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날 3개 기관은 △자동차세미납 △의무보험미가입 △검사미필 △주정차?속도?신호위반 △고속도로통행료미납 등 납세의무 또는 기초질서 위반행위를 하고 부과금을 납부하지 않은 차량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포항지역 교회 봉사단원들이 재래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코팅된 가격표시판을 제작 무료배포 해 호응을 받고 있다. 포항시 북구에 소재한 신천지 포항교회 교인 10여명은 지난 9일 해도동 큰동해종합시장과 대신동 북부시장을 방문해 비닐코팅 가격표시판을 상인들에게 무료로 전달했다.
포항교육지원청Wee센터(센터장 김형동)는 지난 8일 포항지역 중ㆍ고등학교 Wee클래스 배치교 전문상담사 26명을 대상"Wee클래스 전문상담사 연수"청내서 가졌다 이번 연수는 학교 상담인력의 전문성을 제고‘대인관계 미숙, 학교폭력,따돌림,학습부진’등 다양한 학교 부적응 문제를 경험하는 청소년들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지원하는데있다
영천시는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코자 동(洞) 주민센터 복지기능을 강화한다. 시는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최근‘동(洞) 주민센터 복지기능강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복지인력을 충원하는 등 현장중심의 복지기능 강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포항시는 오는 10일부터 상도동 하수처리장 일대에 조성된 뱃머리마을 꽃밭에서‘뱃머리마을 튤립 꽃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0일부터 20일간 계속되며 팬지,비올라,데이지,멀티콜 등 화사한 봄꽃과 5만여본의 튤립꽃을 감상할 수 있다.
포항시가 10일부터 신형산교와 동빈큰다리에 설치되어 있는 교량 경관조명을 포항운하와 연계해 점등한다. 시는 기존에 정부 에너지 위기 단계별 조치계획에 맞춰 계절별 탄력적으로 점등해왔던 경관조명을 상시 운영하며 매일 일몰시부터 자정까지 점등할 계획이다.
포항시가 과수 재배 주산지역의 늦서리, 저온, 고온건조, 강우 등 개화기 이상기상에 따른 결실 불량을 해결하고, 정형과실 생산을 위해 7일부터 30일까지 꽃가루 은행을 운영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2월 평균기온은 평년대비 0.7℃, 3월은 1.3℃ 높게 관측돼 개화가 빨리 진행될 것으로 예상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