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국토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과 사통팔달의 교통의 중심도시로서 KTX, 일반철도, 고속도로, 국도가 십자축을 이루며 교차하는 남부내륙의 교통 요충지이다. 김천시는 이러한 장점에 더해 중부내륙철도(수서∼이천∼문경)에서 끊어진 구간인 김천∼문경 간 철도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무사히 통과해 사업이 본격화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봉화군이 봉화 딸기 명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완료하고 고품질 딸기를 본격 출하한다. 봉화군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대체작목의 발굴과 경영비 절감 시설보급을 위해 2년간 17억원(도비 35%, 군비 35%, 자부담 30%)을 투입해 8개 농가에 봉화 딸기 명품화 기반조성 시범사업을 추진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에 △자동화 재배시설 및 육묘장 설
황금빛 물결에 오색찬란한 빛이 산천을 물들이며 화려했던 시간도 잠시, 제법 차가워진 바람에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12월이다. 조금은 쓸쓸함이 느껴지는 이맘때, 생기 넘치는 여행이 필요하다면 울진이 제격이다.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울진의 명물 '붉은대게'의 계절이 시작됐기 때문인데 울진 후포항에서 붉은대게와 함께하는 초겨울 여행을 즐겨 보자.
구미시가 노동자가 존중받고 노사가 상생하는 도시 조성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노동정책으로 9만여명의 노동자와 노동가치가 존중받을 수 있는 다양한 노동복지사업으로 지역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 외국인근로자 문화축제, 구미시 감정노동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 제정, 중대재해처벌법
김천시 대항면은 황악산과 직지사가 있어 예로부터 김천시 관광1번지로써 명성을 떨쳐 오고 있으며 앞으로 직지문화공원, 사명대사공원, 친환경생태공원, 괘방령장원급제길을 통해 본격적인 체류형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한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과 들이 알록달록 화려한 옷을 갈아입었던 가을이 지나고 겨울로 들어서는 길목이다. 코끝이 시린 계절이 오기 전에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문득 든다. 여름이나 겨울보다 늘 짧게 느껴지는 가을이 아쉽다면 드라이브하며 가볍게 산책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떠나가는 가을의 아쉬움을 달랠 수 있는 아름다운 봉화의 산책 겸 드라이브 코스를 소개한다.
구미시가 낙동강 둔치에 여가 공간 등 시설 조성 관련 예산안을 108억원 편성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육성키로 했다. 시는 지역문화, 관광 자산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일상에 행복을 전하는 보편적 문화 복지를 실현해 낭만과 품격이 있는 도시 이미지를 확립키 위한 시정목표를 실현하는데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내 최초의 대중음악 전문 전시 공간인 '한국대중음악박물관(K POP Museum)' 은 지난 2015년 4월 25일에 개관해 올해로 7년째를 맞이했다. K-POP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그동안 정부 및 지자체를 중심으로 대중음악 박물관을 설립하려는 모색이 있었으나 여러 이유로 번번이 실패했다.
선덕여자고등학교(이하 선덕여고)는 지난 1949년 설립 이후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 영어교육 모델 창의경영학교, 선진형 교과교실제 도입 등 교육현장의 혁신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지닌 학생들을 배출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일본 근대불교의 사상과 역사에 뛰어난 연구 성과를 선보이고 있는 이태승 위덕대 불교문화학과 교수가 '11번째 청송학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청송학술상'은 청송 고형곤(1906년~2004년) 박사의 학덕을 선양하고자 제정돼 지난 2007년부터 동서 철학 발전에 공헌한 학자를 선정 수상하고 있다.
구미시가 오는 2023년도부터 국가유공자 예우에 선제적 대응 및 보훈 정책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구미시는 △국가유공자 수당 인상 및 연령제한 폐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 복지수당 신설 △보훈회관 건립 △선양프로그램 운영 등 내년도 보훈 정책을 대폭 강화해 추진한다.
오색 단풍이 산과 들을 물들인 만추의 계절, 경주 곳곳이 가을색으로 가득하다. 청명한 하늘 아래 노란 은행잎과 붉은 단풍잎의 농도가 점점 짙어가는 경주의 단풍 명소를 찾아 여행을 떠나보자.
많은 시민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던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준공식을 지난달 13일 성황리에 마치고 31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김천 만들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75억원을 들여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2개의 모자동실, 영유아실, 모유 수유실, 프로그램실, 황토방 등 산모와 아기가 안전하고
경주 야경을 대표하는 월정교 잔디광장에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2022 시월愛 마지막밤 커피&빵 FESTA'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6·25 전쟁 당시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반전의 기틀을 마련한 '낙동강 방어선 전투'를 기념하는 국내 유일의'민군(民軍) 통합 호국 축제'가 3년 만에 선을 보인다.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28일부터 30일까지 칠곡보생태공원과 왜관 1번 도로에서 '제9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과 '제13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 행사'를 개최한다.
지난 9월 서거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49재 추모식이 이달 26일 봉정사 대웅전에서 대한불교 조계종 봉정사 주관으로 거행됐다. 지난 1999년 봉정사를 다녀간 여왕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봉정사에서는 여왕의 서거 직후부터 봉정사 대웅전 안에 추모공간을 운영해 왔다. 이번 49재를 맞아 여왕의 명복을 빌어주는 추모식을 거행하게 됐다.
제122회 독도칙령일을 맞아 대한민국독도사랑 경주 회원들이 지난 23일 월정교앞 광장에서 '독도의 날 제4회 경주시민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대한민국독도사랑 경주 남정희 명예회장과 김상택 회장 및 임원진과 회원들은 독도의 날 기념식을 갖고 월정교를 배경으로 경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공연과 특별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K-인삼의 중심을 알리는 영주 풍기인삼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 '인삼, 세계를 품고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24일간 열린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풍기인삼의 효능을 알리고 대한민국 인삼산업의 미래 가능성을 확인하는 매개의 장이 됐다는 평가를 받으며 23일 막을 내렸다. 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23일 오후 3시부터 엑스포
'제49회 신라문화제' 행사가 봉황대와 인근 중심상가를 축제장으로 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통한 소비 진작 효과를 거뒀다. 특히 늦은 시간까지 열린 화랑무도회, 신라아트마켓, 실크로드 페스타와 달빛난장은 야간형 축제로 방문 객들을 오랫동안 머무르게 했다.
봉화군 석포면은 봉화 내에서도 오지로 알려진 지역으로 청정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숨겨진 보물 같은 장소가 많다. 천혜의 절경으로 알려진 청옥산 자연휴양림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열목어 서식지인 백천계곡이 유명하지만 아연 생산량 세계 4위의 영풍 석포제련소가 있어 환경오염 우려에 대한 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