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전우영 방학(放學)의 사전적 의미는 학교에서 학기나 학년이 끝난 뒤 또는 더위, 추위가 심한 일정 기간 동안 수업을 쉬는 것을 일컫는다. 또한 조선시대 서당에서도 방학이 있었는데 이는 효와 농사를 중요하게 여겼기 때문에 날씨 보다는 모내기나 추수기 등 농사일이 바쁠 때에 맞춰..
경북도는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간 미래의 해양지도자들이‘독도 뱃길 탐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독도에 대한 영토교육을 통해 독도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는 청소년인재양성을 위해 2010년 5월 포항해양과학고교와 상호협력 협약서를 체결하고 독도수호중점학교로 지정해 청소년 및 교사 등을 대상으로 매년‘독도 뱃길 탐방 체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북도창의성?융합인재교육지원단이 주관하는 2014 과학 창의성 계발 사제동행 캠프를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2박 3일간 영양 수하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
정병기칼럼리스트 건국 66주년이자 광복 제69주년을 앞두고 여기저기서 행사소리가 들리지만 해결할 문제는 많이 남아있다.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친일문제가 청산되었는지 여부와 진정한 광복과 해방의 의미를 부여 할 수 있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3.1민족정신의 계승과 과거사는 반드시 제대로..
경북도교육청은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D-100일을 맞아 '수능 D-100일 마무리 학습전략'프로그램을 마련해 수험생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해와 달라진 대학입시제도로 인해 대학입시에 불안해 하는 수험생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주고 수능시험 준비를 효율적으로 마무리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미래부가 알뜰폰 회원수를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의 10~15% 수준으로 올린다는 발표가 있자 전체 이동통신 시장의 2.5%에 불과하던 알뜰폰 가입율이 8% 수준까지 껑충 오르면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처럼 알뜰폰이 인기를 끌자 대기업통신사들이 너도나도 이들 시장을 넘보고 있는 것이다.알뜰폰 사업자들..
경기둔화로 우려했던 전국적인 고용지표가 호전되고 있다고는 하지만 경주지역 고용시장은 아직까지 엄동설한을 보이면서 20대.30대의 지역 젊은층의 탈 경주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여기에 10대 후반 소년소녀들의 탈 경주 현상도 갈수록 심화되고 있어 지역 고용시장 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획기적인 대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봇물을 이루고 있지만 사실 고용시장의 격차는 지역 산업구조 특성에 의해 결정돼 대기업 유치조차 못한 경주시의 고용시장을 감안하면 뾰쪽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여성 일자리 정책이 저학력·저숙련 업중에 집중돼 여성 일자리의 질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있다.또 고학력·전문직 업종의 여성 일자리도 늘려야 한다는 주장이다. 은 미흡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대안마련이 필요해졌다.여성 일자리에 있어 괜찮은 일자리 개념은 안정성·공정성·균형성·성평등성 4가지 ..
경북도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도내 우수 농식품의 안정적인 수출 확대를 위해 캐나다 토론토 갤러리아마켓 2개 매장에서‘경북 우수농식품 홍보판촉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캐나다 현지 무역업체인 KFT(Korea Food Trading)사와 연계해 추진하고 있으며, 주요품목으로는 대구경북능금농협의 애플주스, 포도주스 대가야푸드의 떡,도들샘(주)의 젓갈류, 울릉식품의 부지갱이?곰취절임류
속보=경산시의회가 제7대 의장단 출범을 알리는데 수 천만의 예산을 승인 없이 사용해(본지 2014년 8월 4일 1면) 경산시가 자체감사에 들어가 결과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3000만원의 시민혈세를 임의로 쓰버린 의회가 집행부의 행정사무감사라는 권한을 갖고있는 만큼 경산시가 의회사무국에 대한 감사를 제대로 할지 시민단체들은 우려하고 있다.
영천시는 도내 부품소재 기업의 기술혁신 역량을 강화시켜 첨단 바이오메디칼 신산업 분야로의 진출을 촉진함으로써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메디칼몰드 생산기술센터' 건립을 본격화한다고 4일 밝혔다.
경북도는 4일 오전 10시 도청 제1회의실에서 모범 저소득주민자녀 54명을 대상으로‘꿈키움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꿈키움 장학금 수여식에서는 대학생 8명에게 100만원을,고등학생 46명에게는 50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했다.
경북도가 지난 7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한국방문에 따른 한·중 정상회의 후속조치로‘만리장성 프로젝트’를 추진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올인 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당시 정상회담에서 2016년까지 양국 간 인적교류 1천만명을 목표로 2015년은 중국방문의 해로, 2016년은 한국방문의 해로 정해 협력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을 지방적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한 발 빠른 조치로 평가 된다.
경주시 서면 사라리 몽리민들이 석탄 가루 폭탄에 신음하고 있다. 경주시 서면 심곡리 산 일대에 지난해 10월 들어선 D 공장이 태풍 '나크리' 의 북상 전에 공장 마당에 쌓아놓은 석탄가루가 비와 바람에 쓸려 내려와 주변 농지와 농수로를 덮쳐 공장 주변 일대를 검정 세상으로 만든 것이다
봉화군은 4일 지난 주말 막을 내린 제16회 봉화은어축제에 80만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봉화은어축제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일까지 8일간 봉화 내성천 일원에서 '은어가 들려주는 여름밤의 추억'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이번 축제는 세월호 참사이후 경기침체의 장기화로 전국 주요 관광지..
문경문화원(원장 현한근)이 지난 달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운영한‘2014 충효교실’이 예년에 비해 학생들의 참여가 뜨거워 관계자들을 크게 고무시켰다.여름방학이 시작되면서 바로 문을 여는 이 교실은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지원하는 교육과정으로 십 수 년째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운영돼 왔다.처음 이 교실..
영양군 일월면 도곡리는 오는 9일 마을 숲에서 주민과 출향민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회 마을 숲 축제를 개최한다.도곡리 주민들은 해마다 오는 15일에 전통 세시풍속의 하나인 풋굿놀이 행사를 이어 왔다.지난해 주민(이장 정구식)과 출향민협의회(대표 이희병)가 이 행사를 공동 개최키로 합의해 문화, 공연, 전..
청송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준)는 본격적인 고추 수확철을 맞아 농번기 농촌 일손부족을 해결하고 농업인의 영농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일부터 농촌일손돕기 지원센터를 운영한다.농촌일손돕기 지원센터는 관내 각 읍.면별 숙식이 가능한 마을회관, 경로당을 활용 외지에서 오는 근로인력의 편의를 제공하고 적기에 농촌..
안동시는 제221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여름철 물놀이 사고 제로화 를 위해 물놀이 안전사고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활동을 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신덕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지킴이와 시 재난안전네트워크 및 119시민수상구조대 등 100여명이 참여해 물놀이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결의대회와 안전지킴이 ..
경주시보건소(소장 김미경)는 4일 보건교육장에서 60여명의 수강생이 모인가운데 시민보건대학의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시민보건대학은 지난 6월 16일 시작해 8주 과정의 교육이 모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