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폭 넓혀 인지도 높이기 혼심-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인 공원식 후보는 포항 지역에서 오랜동안 잔뼈가 굵어 온 지역 토박이로 전 포항시의회 의장직을 역임했다. 뛰어난 행정력에 온화한 성품을 갖추고 다방면에서 인정받는 역량을 갖추고 있지만 선거운동 개시 당초 선두권을 유지해온 지지율이 제자리에 맴돌아 최근 행보의 폭을 넓혀 인지도 알리기에 혼심을 쏟고있다.
김 영석 영천시장이 3선 도전을 위해 본격 선거운동에 뛰어 들었다. 김 시장은 9일 오후 영천시선거관리위원회를 방문해 오는 6.4 지방선거 영천시장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이어 이날 오후 4시 프레스룸에서 기자회견을
김관용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함께 새누리당 경북지사 경선에 나섰던 권오을·박승호 예비후보가 9일 경선후보 사퇴를 선언해 사퇴 배경과 향후 행보에 귀추가 쏠리고 있다. 권, 박 두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새누리당의 결정을 겸허히 수용해 이 시간부터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경선 후보직을 사퇴한다" 며 "김 예비후보에 대한 도덕성 검증 주장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과 새누리당의 발전을 위해서였다"
풀뿌리 민주주의 꽃이라 할 수 있는 6·4 지방선거를 바라보는 대구·경북 지역 유권자들의 반응은 한마디로 기대와 냉소가 교차하고 있다. 선거에 무관심하면서도 그렇다고 영 관심이 없는 것도 아니다. 예비후보들의 공약을 꼼꼼히 살펴 보다가도 머뜩찮은 표정이 역력하다.
이정백 상주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현 시장은 오직 재선에만 눈이 멀어 시정을 돌보지 않고 반목과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뜻을 받들어 출마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상주시 경상대로에 선거사무소를 연 이 예비후보는 "민선4기 재임 기간 추진하지 못한 일이 너무 많다. 다시한번 기회를 주면 '잘 살고 행복한 상주 건설'을 위해 한 몸을 던지겠다"고 했다.
이강덕 새누리당 포항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소아전용 응급센터 및 화상전문 치료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포항은 4곳의 대형병원 등에서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지만 성인응급실과 구분된 소아전용응급실은 한 곳도 없는 상황”이라며“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전문장비가 설치돼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소아전문응급실
최양식 경주시장 예비후보는“박병훈 경주시장 예비후보를‘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회손’혐의로 경주시 선거관리 위원회에 조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8일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오나오션 리조트 참사 당시 최 시장의 인명구조 진실공방에 대해 ”공당의 예비후보라는 사람이 거짓으로 시민을 우롱해도 되는 일인가”라며 박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에 안타까운 심경을 토로 했다
최학철 경주시장예비후보가 8일 공정하지 못한 후보 경선방식에 문제점을 지적하고 새누리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최학철 경주시장 예비후보는 경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새누리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으로 출마 시민들의 심판을 받겠다고 밝혔다.
6.4 지방선거의 경북지사 예비경선이 막장 드라마길로 치닫는 모습이다. 오는 13일 김천에서 새누리당 경북지사 후보자 선출대회와 개표일자가 확정되지만 현재 경북지사 예비후보인 김관용, 권오을, 박승호 후보 3명 중 누가 웃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는 7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의정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회는 이현윤 사무국장으로부터 4월중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후 2014년 상반기 기구개편 및 정원조정 계획(안)과 김천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 협약체결 계획에 대한 주요내용을 청취한 뒤 사업추진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교환했다.
김천시의회(의장 배낙호)는 7일 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의정회를 개최했다. 이날 의정회는 이현윤 사무국장으로부터 4월중 주요업무추진계획을 보고 받은 후 2014년 상반기 기구개편 및 정원조정 계획(안)과 김천대신지구 도시개발사업 협약체결 계획에 대한 주요내용을 청취한 뒤 사업추진에 대한 논의와 의견을 교환했다.
6·4지방선거가 임박해오면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들이 당차원의 공천 및 경선방식에 불만을 토로하며 지난 4일 이재웅 경북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다수 시민의 의견이 무시되고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는 여론조사에 의한 후보 선출이나 시민이 반대하는 후보에게 3선의 빌미를 제공하는 것도 잘못된 것 이라며 "경선을 포기하고 시민의 직접투표를 통해 심판을 받겠다" 며 새누리당을 떠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이 새누리당 후보들의 돈 봉투 사건과 관련, 철저한 조사와 수사를 촉구하고 나서 지역 정가에 파장이 일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경북도당은 7일 발표한 성명에서 "지난 6일 의성군 군 의원 정모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주변에서 새누리당 의성군수 예비후보의 한 측근이 유권자에 돈 봉투를 돌리다가 적발됐다는 언론보도가 있었다.6.4지방선거에 즈음하여 과열과 혼탁으
백선기 칠곡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일자리 1만개 창출, 산업단지 4곳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왜관읍 왜관시장 인근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일자리가 넘치는 희망의 칠곡군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6·4 지방선거 안동시 의회 시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들이 재선 도전을 위해 출마한 후보들의 경우 홍보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다며 노골적인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현재 안동 지역에서 6.4지방선거 시의원에 출마한 예비후보는 모두 31명으로 이중 18명의 현역 시의원들이 재선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
두달이 채 남지않은 6·4 지방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전국 예비후보들의 이색 공약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박정희 공약'이다. 불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에서 지폈다.
두달이 채 남지않은 6·4 지방선거에 도전하고 있는 전국 예비후보들의 이색 공약이 봇물 터지듯 쏟아지고 있다. 가장 많은 관심과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은 '박정희 공약'이다. 불씨는 고 박정희 대통령의 고향인 경북에서 지폈다.
고령 대가야 체험축제(4월 10~13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대가야문화 느낄 수 있어 경북 칠곡ㆍ성주ㆍ고령 출신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재경고령향우회 정현상 사무총장 외 20여명의 향우 회원과 함께 국회 옆 윤중로 벚꽃길에서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지역구 고령의‘대가야 체험축제’홍보 활동을 벌였다.
김명호(54) 경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은 지난 4일 안동시 2선거구(와룡,도산,녹전,예안,임동,길안,임하,남선,강남,용상) 도의원 재선 도전을 선언했다. 이날 김 도의원은 역사상 네 번째 대도호부를 맞는 안동을‘희망이 용솟음치는 젊은 안동’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히고, 도청신도시의 친환경 생태도시화, 문화융성과 창조경제의 지역적 실현, 역내 불균형개발에 따른 안동 동부지역 낙후해소, 기존도심의 공동화방지대책
경북도지사 선거가 새누리당 후보 경선 TV토론이 무산되는 등 파행으로 치닫고 있어 경선정상화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과 8일로 예정된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 경선 TV토론은 무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