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WISE캠퍼스가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센터장 반상우)를 맡아 제2기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 R&D 공동연구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산업 혁신과 특성화를 이끌고 있다. 제2기 해오름동맹 원자력혁신센터는 한국수력원자력을 비롯한 경주, 포항, 울산의 지원으로 지난 2021년 8월부터 오는 2024년 8월까지 3년간 해오름동맹 지역 6개 대학(동국대
경주문화관 1918 광장(옛 경주역)에서 지난 2일 열린 '제2회 정귀문예술제'에 전국 가수 지망생이 총출동했다. 정귀문 예술제는 지난 2020년 작고한 정귀문 선생을 기리는 행사이다. 1942년 경주시 현곡면에서 태어난 정귀문 선생은 1967년 세광출판사의 신인 작품 공모에서 '만추'로 당선돼 작사가로 데뷔했다. 이후 가수 배호의 '마지막 잎새'
제7회 경상투데이배 전국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경주 신라CC에서 아마추어 골퍼 176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KTPGF 한국티칭프로골프연맹이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오연진 경상투데이 운영위원장과 정동식 전국상인연합회 회장, 이철우 경주시의회 의장, 이동협 시의회 부의장, 남미경 시의회 사무국장, 박태일 신라CC 대표이사, 박의분
봉화군에는 옛 아름다운 정서를 고이 간직한 고택들이 모여 있는 전통문화마을이 있다. 과거에 마을이 하상(河上)보다 낮아 바다였다는 뜻을 가진 바래미마을이다. 바래미마을은 봉화읍에서 영주쪽으로 약 2km 정도 떨어진 해저리에 있다. 자연과 사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옛 정취가 지금까지 간직되어 내려온 작은 마을로 독립운동 훈장을 받은 유공자만 14
전북 부안군 새만금에서 열린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에 참가했던 2000여명의 대원들이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 경주에서 문화체험 삼매경에 빠저 들었다. 지난 7월 24일 독일 대원 240명(총 835명)을 시작으로 이달 18일까지 핀란드(720명), 뉴질랜드(180명), 체코(70명), 베트남(62명), 스위스(49명), 우루과이(30명),
사상 초유의 집중호우로 예천군에 안타까운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 피해가 발생한 지 3주가 지났다. 갑작스레 닥친 유례없던 폭우로 군내 전 지역과 4개 면(용문·효자·은풍·감천) 10여개 마을이 엄청난 피해를 입은 상황에 군은 신속히 전 행정력을 투입한 조속한 응급 복구로 수마의 흔적이 조금씩 지워지고 있다. 군은 앞으로 자연재해가 더 잦아질 것으로 내다보고
봉화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전 지역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피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며 일상회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5일까지 누적 강수량이 10개 읍면 평균 543.9mm를 기록한 가운데 특히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평균 285.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지면서 4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지난 4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국제적 지질학적 가치를 지닌 지질유산과 경관의 보호, 교육, 지속가능한 발전'이라는 개념을 가지고 운영 및 관리되는 유네스코의 공식 프로그램이다. 유네스코는 세계지질공원의 질적 수준을 유지하고 지질공원의 브랜드 가치유지를 위해 지질유산 보존, 지질공원 교육 및 관광 프로그램 운영, 지질공원 가시성 향상 및 홍보, 지질공원 교류활동
대가야생활촌이 2일 화려한 여름을 시작했다. 고령군관광협의회에 따르면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대가야생활촌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해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가야생활촌의 화려한 여름'은 고령군이 주최하고 고령군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3대문화권 활성화를 위한 하이스토리 경북 사업의 일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를 김천시와 시민들이 힘을 모아 헤쳐나왔으나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라는 3高시기를 당면하게 됐다. 이로 인한 소비심리의 위축과 경제 성장세의 둔화로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이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이에 김천시에서는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이 직면한 경영 위기 해결을 넘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올여름은 엘니뇨 현상으로 일찍이 폭염과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고 물가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불구하고 엔데믹 시대를 맞아 관광에 대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하기 위한 관광수요가 점차 늘고 있다. 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기존의 관광 형태에서 다양한 요소들이 바뀔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장 큰 변화로는
민선8기 성주군이 출범한 지 1년이 지났다. 이병환 군수는 민선7기에 이어 '중단없는 성주 건설'을 다짐하며 민선8기를 힘차게 시작했다. '군민의 삶이 더 행복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군정의 역량을 집중한 민선8기 지난 1년을 돌아본다. 성주군은 민선8기 1년간 중앙 평가 7개, 경북도 평가 21개, 외부기관 평가 5개 등 총 33개
울릉군은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미디어 '여행에미치다(여미)'와 지속가능미식연구소 '아워플래닛'과 협업해 울릉 관광 홍보 마케팅 강화에 나섰다. '여행에미치다(여미)'는 다양한 SNS채널을 기반으로 여행정보 및 후기, 최신여행트렌드 등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현재 약 40만명의 구독자와 120만 팔로워를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여행 커뮤니티다. 또한 아워
김천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친절하고 질서 있는 청결한 도시를 만들어 도시경쟁력을 높이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운동을 역점을 둬 추진하고 있다. 특히 Happy together 김천 청결 운동은 시민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가지고 내 집 앞, 내 마을을 스스로 청소하는 등 시민 의식의 변화를 통해 청결
구미대는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메타버스디지털마케팅과를 신설해 오는 2024년부터 2년 과정으로 20명을 모집한다. HiVE 사업 참여로 2024년 신입생들에게 100% 특별 장학금이 지급, 학비 부담도 없고 취업문도 활짝 열려있다. 네이버, 카카오, 구글코리아 등 국내외 150여개 파트너사를 보유한 한국디지털광고협회와 협약을 맺고 있어 파트너 사(
■ 군민을 위한 입법 활동 성과 지난 1년간 봉화군의회는 정례회 3회, 임시회 7회, 총 100일 회기를 운영했으며 조례안 제·개정 60건, 예산결산 승인 6건, 동의안 16건, 결의안 1건, 기타 52건의 안건을 심의하고 의결했다. 이중 의원발의 건수는 22건으로 노인, 아동, 저소득층 등과 관련된 다양한 입법목적을 가진 조례들로 늘 현장에서 답을 찾
올해도 뜨거운 여름을 날려 보낼 시원한 봉화은어축제가 돌아왔다.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이자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인 '봉화은어축제'가 오는 29일부터 8월 6일까지 9일간 봉화군 봉화읍 내성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회를 맞는 은어축제는 '봉화로 Cool한 여행! 은어와 Hot한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색다른 체험과 공연, 전시, 부대행사를 선보
◆ 청송군의 개략적 소개 청송군은 천혜의 자연과 역사적인 유산을 가진 지역입니다. 주왕산 국립공원을 비롯해 얼음골과 신성계곡, 주산지, 달기 약수탕 등은 천혜의 자연 자원으로 꼽히며 특히 얼음골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가 개최되는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청송군은 내륙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받은 느림의 미학을 가진 국제슬로시티로
민선8기 조현일호가 닻을 올린 지 1년이 됐다. 코로나19 팬데믹 극복과 지방소멸의 위기를 맞아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기대를 안고 출범한 민선8기. 조 시장은 "결코 쉬운 길에 현혹되지 않고 오직 시민만 바라보며 시민중심 행복경산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달렸다"라는 말로 지난 1년을 회고했다. 조현일 시장은 민생 살리기에 힘쓰면서 경산의 도약과
위기의 울진을 새로운 희망울진으로 만들어가겠다는 약속으로 시작한 울진군 민선8기가 출범 1주년을 맞았다. 민선8기 지난 1년은 대형산불로 인한 피해, 지역경기 침체, 지방소멸의 절박한 상황 속에서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 경북 도민체전 성공개최등 미래에 대한 희망과 기대로 빛나는 순간들로 가득했다. 변화하고, 다가가며, 실천하는 군정으로 '화